[내마중 15기 퇴근 후 6시 60억 위한 여정 시작하조 보리건빵별사탕] 2주차 강의후기

정말 오랜만에 밥잘멘토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 내마중 2주차에선 서울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아파트 고르는 법과 단지 비교평가에 대해 아주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기준과 방법을 알고 내집마련 하는것과 아무런 기준없이 주변 사람들 말만 듣고 하는

내집마련의 차이를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셨는데요

제가 처음 아무런 기준도, 생각도 없이 내집마련 할때가 생각나서 아찔했습니다.

이 강의를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이렇게 한참 둘러 둘러 오지는 않았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건

뭐니뭐니 해도 비교평가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지금껏 월부에 있으면서 수도없이 듣고, 수도없이 공부해도 어려운게 

비교평가인것 같아요.

이론적으론 알겠는데

막상 단지 vs 단지를 놓고 보게 되면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 마는…

특히 비교 대상이 애매하게 다른 단지들은 늘 헷갈리고 어려웠거든요.

2급지 언덕 구축 vs 3급지 평지 역세권

4급지 방3 20평대 vs 3급지 방1 10평대

4급지 택지지구, 비역세권 구축 vs 3급지 주택가 나홀로 역세권

이렇게 말만 들어도 애매하고 헷갈리는 단지들을 평가하는 방법들을 설명해 주셨는데

저에게는 너무도 유익하고 명쾌한 강의였어요. 

마지막으로 내게 맞는 지역 선정하는 법, 내 돈에 맞는 단지 고르는 법까지

이번 강의는 실질적으로 내가 살 집, 또는 내가 추후에 살 집을

스스로 고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강의였습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1가지를 목표로 두고

정보가 어떻든, 잘하든 못하든, 꿀팁이 있든 없든 

그런것들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일단 ‘한번 해보는 것’ 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면 그게 결국 내가 바라는 그 지점에 이르게 해준다고요.

힘들고 어렵고 때로는 너무 고되지만

그냥 계속 해나가 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