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조모임도 참 좋았지만, 이번주는… 뭔가 특별했다.
몽글몽글, 수줍수줍, 뭔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따스함이 감도는 조모임 시간이었다.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이전의 어떤 모임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 형식적인 멘토링이나 일방적인 조언이 아닌, 진정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이었다. 선배님께서는 본인의 투자 여정에서 겪었던 고민과 시행착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깨달음을 아낌없이 나눠주셨다. 특히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고민들을 진지하게 경청해주시고,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 것이 큰 힘이 되었다. 선배님의 경험담을 통해 내가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런 소중한 시간을 통해 월부에서 이야기하는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돕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선배님의 이야기 속에서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배려가 느껴졌고, 이것이 바로 월부가 추구하는 나눔의 문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선배님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야기를 나눠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조원들의 모습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졌다. 단순한 감사 인사가 아닌, 선배님의 조언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조모임은 투자를 넘어 인간적인 성장과 따뜻한 관계 형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특별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잘 새기고, 나중에 내가 선배가 되었을 때도 이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또한, 내 상황에 맞춰 선배님께서 조언해주신 ‘조모임에 더 열심히 참여하기!'를 꼭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다.
댓글
후회없는 삶을 살아오신 모어댄님 이야기 더 듣고싶었는데... 오늘 아쉽기도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꼭 만날분이라는 걸 알기에^^ 모어댄님의 모닝독서와 조모임열심히참여하기!! 저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