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5기 66조 내몸누일곳] 2주차 수강후기(feat.밥잘님)

안녕하세요, 

평생 함께 할 내 집을 찾는

‘내몸누일곳’입니다.

말로만 듣던 밥잘님의 강의!

주변 동료분들께서 좋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더욱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서투기 강사와의 만남 때

밥잘님의 실물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설렜던 마음으로 시작한 2주차 강의!

제가 개요가 확실한! 짜임새있는 스타일의

정확한 딕션으로 강의해주셔서

너무 더 쏙쏙 귀에 박혔던 강의 후기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치와 가격을 판단하는 법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프로세스 예시부터

몰입하게 되면서 후루룩 들었던 1강이었습니다.

기준을 잡지 않고 선택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결과부터 말씀해주시고 시작해주시니

‘저러면 안되겠구나!’하는 감정과 

첫 내집마련을 하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어떠했는가 복기하게 되었어요!!)

월부에 오고나서 끊임없이 들었던 ‘가치판단’과 ‘가격판단’

다시 상기시키며 머리로만 이해하고

적용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입장을 명확히 하자!

‘투자 vs 거주보유분리 vs 실거주’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셔서

거주보유분리와 실거주 그 어딘가의 입장에 서있던 제 상황을

다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케이스의 장단점과

각 상황에 유리한 경우를 명확히 설명해주셔서

보다 입장정리가 쉬워졌습니다.

내가 가진 투자금은 얼마인가

밥잘님도 시세조사가 가장 힘든 시간이셨다는 말씀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던 part3…!

시세조사..생각만하면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갑자기 담이 오는 기분이 드는..그런 과정인데

밥잘님이 단지들을 추려나가는 과정을 

정말 세세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거기에 서울 각 급지를 설명해주신 덕분에

급지에 따라 집중해서 봐야하는 기준도 다시 세워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같았던 시간..

 “이렇게까지 설명해주신다구?! ”

매전차만큼 보유한 금액에 따라 매수 가능한 지역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1억대, 2억대, 3억대, 4억대~ 로 각각 나누어 예시를 들어 주셔서

제가 가능한 급지와 단지를 좀 더 폭넓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이 하나씩 늘어날수록 아는 단지들이 많아지니

몰입감이 더 높아지는 기분의 뿌듯함도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마침 어제 0호기를  매도할 매수자가 나타나 가계약금을 받고 마음이 몽글해지고 숭숭해지며 생각이 많아졌는데 마지막에 밥잘님의 편지를 보며 “아 내가 월부에 다시 돌아와서 한겨울에도 임장을 나가기로 마음먹은 이유가 있었지”를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10년, 빠르면 5년 후에는 스스로를 칭찬하게 될거라는 말씀을 듣고 첫 월부강의를 듣고 실행했던 20년도가 스쳐지나갔습니다. 나름 간절하고 광기가 어렸던 순간이 지금 나에게 투자금이 되어 돌아왔다는 사실이 떠올라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선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진실된 강의 해주신 밥잘님 감사드립니다! 

강의 준비에 투자해주신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 시간인지 생각하며 꼭꼭 씹어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