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5기 99조 천부] 몰랐던 것을 행동과 실천으로 옮기는 용기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천천히 부자되고 싶은 천부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광화문 금융러님의 

연금 저축 계좌와 주식 / ETF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사실 부동산과 다르게 

주식에 대해서는 

굉장히 얕게 알고 있었는데요 

주식이나 ETF를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상품에 대해 

실질적으로 깊게 아는 수준은 아니었고 

강의의 중심 내용이었던 

연금저축과 ISA에 대해서도

일반 직장인 수준의 얕은 지식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연금 저축의 장점과 운영하는 방법,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ETF를 운용하며 

투자 결과를 얻어나갈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광화문 금융러님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오답노트

주식 상품이나 ETF에 대한 투자 방식보다도

이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광화문 금융러님의

지난 투자 생활 이야기였습니다.

지난 투자 생활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광화문 금융러님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바로 “투자를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라는 스스로의 오답노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또한 광금러님만큼

투자 경험이나 기간이 길거나 많지 않지만 

몇 안되는 투자 경험을 생각해 봤을 때, 

느끼는 점들이 많았습니다. 

과연 나는 그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안된다라는 스스로의 

기준을 다듬는 행위들을 해왔었나,

단순히 투자에 대한 손실과

감정에 대한 복기만 하지 않았던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화문 금융러님처럼

스스로 투자에 대한 기준을 세우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앞으로 투자를 할 날이 길게 남아있는 와중에

저만의 투자 원칙과 기준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 첫번째 챕터였습니다. 

2. 연금저축에 대한 오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 분들이 

세액공제를 위해 연금저축을 가입하는 추세인데요, 

저 또한 신입사원 시절, 

그리고 그 이후에도

연금저축에 대한 장점을 선후배 동료들에게

많이 들어왔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굉장히 편협한 지식 때문에 

아직까지도 연금저축을 가입하지 못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연금저축을 해지하면 

그동안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금액을 전부 토해 내야 한다는

선입견이었습니다 ㅠ

하지만 이번 광화문 금융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연금저축의 운영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쾌한 방향성을 알게 되었고 

제가 가진 선입견이 

잘못된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조금은 늦었지만 

연금저축을 통해 세금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더 나아가

1주차 너나위님처럼

수입의 크기와

근로자 - 사업자와의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어떤 식으로 계좌를 운영하는지

말씀 주신 부분을 통해 

저 또한 와이프와 이 내용에 대해 

상의하며 하나하나 계좌를 만들고

ETF를 매수하며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잘 모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발걸음을 

향해 나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제 무지함을 일깨워주신

광화문 금융러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조금 더 복습하고 많이 배워서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이 실행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