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25기24조 라비아] 오렌지하늘 튜터님과의 임장 후기

이번 생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실감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사와의 임장에 당첨되었거든요!!!

저는 로또를 사도 5천원도 잘 안되고,

응모권을 해봐도 잘 안되고,

뭘해도 당첨이란게 되본적이 없던 사람인지라

늘 이런 발표가 있을때마다 남들 부러워하기 바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이럴수가! 제 이름을 읽자마자 정말 소리질렀습니다.

ㅠㅠ 이런날도 오는구나!!

조장에 처음으로 지원했는데, 감사하게도 이런 기회도 주시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막 떨리더라구요.

그렇게 임장전 임장 3조가 된

동료분들과 짧지만 쫀득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인 2월 16일!!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오렌지하늘 튜터님은 사실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온유한 첫인상과 달리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그간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판단력과 마인드셋을 어떻게 해오셨는지 많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임장은 핑계고!

10명의 인원이 3~4명으로 나눠서 팀별로 30분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응답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마지막 말씀을 적어봅니다.

간절함은 실수를 하게합니다. 

간절함때문에 조급해하지말고,

매일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투자를 필요로 해서 생활고 때문에 시작했지만 

빨리 부자되기 힘들다는거 인정하기.

조급해하는 나를 정신이 번쩍 들게 하시고,

매일 고군분투하는 지난날의 나를 

토닥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맨뒤에 손든 사람이 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