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잘남입니다.
2주 차에는 선배와의 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저희 조와 함께한 선배님은 22년도에 월부를 시작하신 열사사 선배님 이셨는데요~ 오랜 경력만큼이나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의 책은 단연 월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명한 원씽이었습니다.
아마 많이들 읽어보시고 조모임을 하신다면 매일 아침에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원씽을 하시니 더 와닿았을 거 같습니다.
원씽 저도 읽기 전과 후를 나누자면 모든 일이 다 중요한 것이 아닌데 매일마다 바쁘고 시간이 부족하고 언제 다하지 하는 생각으로 일과 삶에 치이고 지냈던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중요하지 않은 일에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과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담대함도 생겼고
단순히 시간만 뺏는 할 일에 불과한 것들은 못 본 척 눈을 감기도 합니다 ㅎㅎㅎㅎㅎ
어제 모임에서 사실 독서에 대한 생각도 중요하지만 언제 또 대화를 나눌지는 알 수 없기에
저는 경험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여행을 가면 남는 건 사진이라면 투자에서는 앞서간 분들의 경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궁금했던 거 중에 1호기 투자 이후에 나름의 계획은 있지만 선배님의 투자로드맵이나 향후 계획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자산계획과 투자계획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어렴풋이 혼자 생각만 하던 것을 또 얘기를 나누면서 들으니 좋았어요!!
그리고 조장님을 비롯한 조원분들도 각자의 다양한 투자경험 썰을 들려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
뭔가 이렇게 다양한 얘기를 듣고 나면 얻는 것은 이미 그것을 경험한 분의 실패 경험담이라면 나는 나중에 저건
실수를 하지 말아 하지 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것 같고 성공경험담이라면 나도 나중에 저렇게 해야지 하는 시너지효과를 주는 거 같아요!!
이렇게 알차게 2주 차 조모임도 끝이 나니 벌써 열중반도 다 끝나가는구나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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