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틴입니다!
최근 부동산 거래 절벽이라는 얘기
한번 쯤 들어보셨을텐데요,
특히 지방부동산 시장은 분위기가
더 좋지않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지방 '악성 미분양'
3천호를 매입해서 임대아파트로
활용하는 정책을 펼칠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분위기가 좋지 않은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돌연변이 같은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 유일하게 매매가가 상승하고
특히 전셋값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어느 지역인지,
그리고 그 지역 대장 단지의
흐름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들어 지방에서 유일하게
매매가가 상승한 지역은 바로
우리나라 공업의 중심
'울산광역시' 입니다.
최근 3개월간 전국의 아파트 가격 변동을 살펴보면
서울(0.4% 상승)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울산(0.2% 상승)이 유일하게 가격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셋값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울산의 올해 누적 전세 가격 상승률은
0.24%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심지어 서울(0.02% 증가)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실제로 울산 지역의 매매/전세 지수를 살펴보면
최근 들어 매매가는 강보합이지만
전세가는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조선을 바탕으로 한
지역 경기 호황이 울산 부동산의
힘의 원천으로 뽑습니다.
울산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는 89조 9천억으로
특별, 광역시 중 4번째이며,
경제성장률(실질)도 3.2%로
전국에서 인천, 대전 다음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더해 타 지역보다 공급이 부족한 점도
울산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만드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25년 이후로 입주 물량이 적정 수요를
크게 못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울산에서 가장 최고가에 거래되는 대장단지는
남구에 위치한 '문수로아르티스' 입니다.
문수로아르티스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463번길 16
24년 8월 준공된 문수로아르티스는
273세대 단지로
33평(전용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입니다.
최고층 29층으로 웅장한 모습이
아주 멋진데요!
울산 최대 학원가인 옥동학원가를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고,
학업성취도 평균이 무려 96%인
학성중, 울산서여중이 가까이 위치해있습니다.
우수한 입지에 멋진 신축 아파트가 탄생해
울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문수로아르티스는 현재 신축단지가 세대수가 적어
매물은 별로 없는 상황인데요!
가격은 매매가 10.9억 / 전세가 6.8억에
나와있습니다.
과연 울산 대장단지다운 가격대네요..!!
단위 : 만원
울산 지역구별 평당가로부터
대표 평형 (24평, 33평) 투자금을 계산해보면
중구, 북구, 울주군, 동구는
24평을 모두 5천만원 이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33평의 경우에도
남구를 제외하면 모두
5천만원 내외의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시장은 예측할 수 없지만
만약 지금처럼 울산의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간다면
투자금은 더 줄어들수도 있어보이네요!
오늘은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속에서
유일하게 가격이 오르고 있는
울산 부동산 시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좋지 않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을 실력을 키워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부동산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배우고
노후대비와 경제적 자유를 꿈꾸시는 분들께
아래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부동산 대책 #울산광역시 #지방 부동산 전망 #부동산 경기 #부동산 침체 #지방 미분양 #지방 미분양 아파트 #지방 미분양 대책 #지방DSR #문수로아르티스
댓글
울산이요…? 지방 부동산 괜찮으려나요
와 울산이 유일하게 선방했군요!!!
울산...!! 좀 먼데요 그래도 한번 가보고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