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버팀목 대출금리 인상 (+인상 배경, 인상 시기, 인상 금리)

안녕하세요, 산틴입니다!

25년 2월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0%에서 2.75%로

0.25%p 낮추는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대비되게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대출인

디딤돌 대출, 버팀목 전세 대출은

금리가 인상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디딤돌 대출, 버팀목 전세대출이 어떤 건가요?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순자산가액 4.88억 이하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연 2.65 ~ 3.95%로

일반 2.5억원(생애최초 일반 3억원),

신혼가구 및 2자녀 이상 가구는 4억원 이내로

대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평균적으로

4.5% 가량 되는 것을 고려해보면

확실히 낮은 금리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가액 3.37억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연 2.3~3.3%로

수도권 1.2억원, 수도권 외 0.8억원 이내로

최장 10년간 이용 가능한 전세대출입니다.

대출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그런데 디딤돌 대출, 버팀목전세대출

금리를 올린다구요?

국토교통부의 2월 23일 발표에 따르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디딤돌), 전세자금(버팀목) 정책대출 금리를

수도권에 한정해 0.2%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정책대출 금리를 인상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 째, 안정적인 기금 운용

둘 째, 수도권 대출 쏠림 방지

셋 째, 시중 금리와의 일정 금리 차 유지(1% 포인트 이내)

기존 정책대출 금리를 바탕으로

자금계획을 세우셨던 분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소식이네요..

적용 시기는 언제부터 인가요?

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대출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시기는

3월 24일 이후 대출 신청분부터 입니다!

따라서 수도권 지역에서

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대출을

활용할 계획을 세우셨던 분들이라면

조금 서둘러서 3월 23일 이전에

신청하는게 유리합니다!

오늘은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대출의

금리 인상 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꿈꾸는 분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로 전세대출을

이용하려고 했던 분들에게

아쉬운 소식일 수 밖에 없는데요

정책 대출을 받으시려고 했던 분들은

이 점을 인지하시고

미리 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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