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월부 4다리 타로 6십억 부자될조 풀니스]

책을 읽고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부동산 투자를 원씽으로 삼아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압박감이 있었다.

직업적으로 몰두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그러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자꾸 들었다.

정답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한 걸까. 내가 살아온 삶에서 원하는 걸 이루지 못했다면 뭔가 다른 방식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여전히 갈팡질팡하면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아직 하나의 길을 선택하지 못했지만 확실한 건, 원씽 책을 읽고 나서 일과 부동산 공부 둘 다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다. 그 전엔 하루하루 주어진 일과 과제를 해내는 것에 집중했다면, 원씽에서 말하는 우선순위, 목표설정을 통해 좀더 장기적인 안목을 갖게 되었다. 일에서 자격증을 따고 앞으로 강의를 하거나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기회를 잡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향후 투자자로서 성장해갈 모습을 그린다.

어쩌면 일과 부동산 공부 중에 하나를 고르지 않고 두 영역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답을 내릴 순 없지만, 지금 이 순간 나의 원씽은 66일 안에 아침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무엇을 하던, 나의 시간을 확보해야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잘 사용하면서 매일 나에게 원씽을 질문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