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3월 돈버는 독서모임 - 소득혁명
독서리더, 독서멘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2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A10 #SLOW THINKING #THINK HARD
뇌과학의 관점에서 몰입의 원리와 효과를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 뇌는 쉽게 얻은 쾌락에 대해 고통을 수반하도록 구성되었고, 중독으로 이어지면 우울증, 무기력증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지만, 몰입이라는 쾌락은 마이너스 피드백이 없다. 자신이 방출한 신경전달물질을 스스로 회수하는 자가수용체가 도파민 신경섬유인 A10에는 없다. A10신경에서는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해도 억제가 일어나지 않아 도파민 과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전두연합령(전전두피질)의 대부분은 A10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세상을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으며 감각할 때는 물론이고 생각을 할 때,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때, 잠을 잘 때, 깨어 있을 때도 신경전달물질은 끊임없이 분비되고 있으며, 수천 억 개의 시냅스가 활동을 이어간다. 시냅스는 신경세포들 사이의 연결부위이며 가소적이어서 경험이나 학습에 의해 변화된다.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시냅스는 자주 사용한 것은 남기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가지치기를 한다.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이다.
미지의 문제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몰입학습법이 뇌가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시간에 쫒기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몰입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느긋해지고, 집중력이 유지되어서 깊은 몰입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
슬로싱킹에 의한 몰입은 행복한 최선을 지속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하면서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는 전혀 무리가 없다. 또한 행복한 상태가 우울감을 동반하지 않고 지속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뇌에게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발달시켜달라고 요구해야하고 미지의 문제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몰입학습을 통해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
저자가 말하는 생각이란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문제가 풀릴 때까지 계속 생각하는 것을 뜻한다. 문제가 풀리지 않는 시간이 지속되는 것에 조급함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투자처를 찾아야한다는 것에 내심 조급함을 가지고 있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고, 몰입하여 생각을 거듭해나가며 답이 나올 때까지 지속하자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목적지향 메커니즘을 최대로 활용하라는 조언대로 스스로에게 각인할 목표문구를 만들어 매일 볼 수 있는 목실감에 기록해두고 되뇌이기로 했다. 6월까지 앞마당 4개 만들고 여름 비수기에 투자한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약한 몰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대신 몰입을 위한 시간이 생겼을 때 생각할 문제를 명확히 해두는 선행 작업이 필요하다. 포스트잇을 활용해 약한 몰입이 필요한 문제를 여러 장 만들어 책상 위, 펴보는 다이어리, 핸드폰 초기화면에 붙여두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5) 아이슈타인은 나는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맞는 답을 얻어낸다.
(p96) 계속 생각한다는 것은 그 문제를 계속 의식의 무대 위에 올려놓는 것이다. 그러면 무대 가까이에 있는 무의식이 그 의식의 내용을 보고 자신이 그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면 무대 위로 올라간다.
(p418) 몰입을 중도에 그만두지 않은 채 쉬지 않고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몰입이 주는 지고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댓글
호에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