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수성구의 경우 달구벌대로를 끼고있고, 그안에서 2호선이라는 교통입지까지 가지고있음.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실제로 임장을 하면서도 느낀게 수성구4동, 23가동에서는 연세가 높으신 분들이 많이 보였고, 아이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범어4동으로 넘어와서는 어린이들, 학생들 젊은 부모들이 많이 보였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이 추운날씨에 원고지를 들고 글을 쓰면서 걸어가는 초등학생의 모습, 바람을 뚫고 서점에 들려 문제집을 사고, 자전거를 타는 초등학생. 일요일인데도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걸어가는 초등학생. 추운날씨에 주머니에 손을 넣어도 손이 시려웠는데, 정말..수성구 다시와봐도 대단한 동네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부자되조의 첫 분위기 임장.
사실 조금 신경 쓰였습니다. 일요일 조모임 전에 토요일 아침부터 임장을 해보니 분명 2월말인데도
날씨가 너무 추웠습니다. 특히 바람이..정말 너무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임장을 끝내고, 조원분들께 기존 9시 출발에서 10시로 변경하고, 임장루트도 조금 짧게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조원분들 핫팩도 한개한개 준비했습니다.
첫임장인데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이였죠.
하지만…10시부터 시작한 첫 임장
생각보다 칼바람이 너무 강했습니다. 저 역시 생각보다 추운날씨와 추운날씨 때문인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는상황에
조금 아쉬움이 있던 차에..조원중 한 분은 "조장님!!"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시는데..순간 마음이 조금 짠했습니다.
그래도 다들 칼바람속에서도 궁금한 것과 고민들을 이야기하면서
쉽지않았던 첫 분임을 잘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부자되조!!)
우리 부자되조에는 책도 쓰신 작가님이 계신데요.
이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골목 사이사이들을 지나가지는 않았지만 큰길에서 보면서 이 지역이 거미줄처럼 이어지고,
그 지역전체가 입체적으로 들어왔어요..”
임장이라는 것이 내가 모르는 지역에 대해 알기위해 내가 모르는 단지를 알기 위한 것인데요.
주변사람들 중에 이런 말을 합니다. 차로 다니면되지~굳이 그걸 걸어가야해? 미련하네~!
하지만 우리 조원분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그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장면들을 머릿속에 넣는것이
차를 타고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과 정말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첫 임장인데도 이걸 딱 느껴 주시더라구요^^
칼바람 속에 쉽지않은 첫 임장인데, 이런 것 까지 느껴지 주시니 먼가 저 역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 부자되조의 조원분들은 이번 재태기가 월부에서 시작하는 첫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먼가 꼭 성과가 아니여도 제가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느낀 좋은 감정들, 삶에서 바뀐 긍정적인 것들을
우리 조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눠드리고, 한 달의 일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직장인 투자자로서 삶을 이어가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원분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있었습니다.
바로 혼자하면 절대 못했을 것 같다는 말씀이였어요.
저 역시 이번 재태기강의를 신청할 때 기초강의니까 조모임은 하지말고, 자실로 임장을 하면서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차저차해서 조모임도 하게되고, 조장도 하게되면서 사실 바쁜 한 달을 보냈는데요.
이런 멋진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게 정말 큰 복이였다고 생각하고, 반성했습니다.
분임루트부터도 사실 제가 짜도 되지만, 조원분들 한분하분이 해보시는 경험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속에서도 아직 서툴고, 어려웠지만 임장루트도 작성해주셨어요!!ㅎㅎ굳굳(제출안하신 두분은 쉿!!^^)
그리고 조원분들의 루트를 종합해서 우리 부자되조의 첫 임장루트!!
거리로 보면 쉬워보이지만 엄청난 칼바람속 첫 임장이셨으니, 충분히 충분히 잘하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번 재태기 강의는 사실 먼가 다들 어린나이시고, 강의가 처음이셔서 과제나 강의에 압박을 하는게 조오오금
걱정도 있었는데요. 임장을 마치고 오하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감튀타임"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자실로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부자되조를 위해 임장루트 꼼꼼하게 짜주시고, 한달 간 열심히 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같은 지역이시니 오프로 꼭 뵙기를 기대해봅니다^^
우리 부자되조의 저와 함께 유일한E로서 분위기도 많이 업업 해주시고, 가계부팀장님으로 맹활약 해주신 덕분에 한달동안 회사에 도시락을 싸다녔네요^^ 주마다 매일 정리까지 탁탁 해주시고!!!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달 용돈이 7만원이 남았네요^^
반장님이 해주신 말씀이 “부자님은 머하시는 분이세요?”^^ 사실 우리 부자되조의 부자님 안계셨으면 저는 2강을 듣고 패닉이 왔을 것 같습니다.너무 기초적인것도 모르는 사람이라서 질문이 정말 많았는데, 항상 기분좋게 답변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언제나 질문해달라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어요!!ㅎㅎ
다음달 열기반으로 또 달리시는 3월도 완전 응원드립니다!!!
우리 토끼띠 칭구치구 스마일킹님!! 조모임할때 항상 밝은 얼굴로 웃어주셔서 조모임할때마다 힘내서 진행했습니다.^^ 같이 임장하면서 궁금한것들도 많이 물어봐주시고, 제 고민도 들어주시고~~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우리 곧 또 만나요~~동대구역에서~~^^
우리 0원 슬님!!ㅎㅎ 우리 부자되조에서 무지출로서 항상 조원들의 지출을 억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주는 이사에 이직에 정신없으셨을텐데 임장까지 참석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구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슬님~~!!!ㅎㅎ
우리 부자되조의 모임팀장님으로서 바쁜일정속에서 꼼꼼하게 식당부터 카페까지 잘 챙겨주셨는데 우리 이번에 이용을 못했네요.ㅠㅠ(아쉽^^) CEO로서 바쁜 일정속에서도 항상 과제도 성실하게 채워주시고, 으쌰으쌰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달 주식강의도~~착착 잘 해내시길 응원하고요~~곧있을 매장 이전도~~좋은곳으로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육아휴직기간이지만 7개월 아이를 키우시면서 절대 쉽지않으실텐데 항상 열심히 조모임부터 과제까지 잘챙겨주신 우팍님. 말씀이 많지않으셔서 걱정했지만 사실 누구보다 더 빨리 잘해주신것 같아요^^ 한달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좋은시기인만큼 조금 더 공부 잘하셔서 지금까지 알뜰살뜰 모아놓으신 종잣돈으로 좋은 자산 쌓아가시길 응원합니다!!힘힘힘!!
댓글
2차에서 남은 분들끼리 이야기 나눴을때 저희조는 조장님을 정말 잘 만났다고 공통적으로 이야기했어요~!!!! 사실 강의수강 응원이나 정보들 그리고 과제 재촉해주시고 그런게 솔직히 하는 입장에서도 불편하고 그러셨을텐데 끝까지 잘 이끌어 주셔서 이탈자 없이 잘 마무리 했던것 같아요!!! 처음 수강한 월부강의여서 기억에 남기도 했지만 조원분들 잘 챙겨주신 우리 조장님과 조장님을 잘 따라주신 우리 조원분들 잊지 못할거 같아요!!!! 지난 3주간 바쁘게 달려왔지만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잉ㅠㅠ 진짜 그동안 여러모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조장님이 계셨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을 뿐더러, 임장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었어요! 사실 그동안 조장님께서는 나름대로 또 압박감이나 부담감도 크지 않으실까, 걱정도 되었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조원으로서 만나고 싶어요😆ㅎㅎㅎ 이번 조모임이 우리 조장님께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으셨길 바라며ᆢ🤍 ㅎㅎㅎ 정말 감사해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한달간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원 한명한명을 감성터치해주시고, 낙오자가 없게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이 없었다면 전 이미..2주차 강의부터 낙오자였을꺼에요!! 첫월부 강의를 통해 최고의 조장님과 조원들을 만나서 큰 행운이였습니다! 완전 럭키클립이잖아?ㅎㅎ 부동산 강의를 들으면서 워낙 기초지식도 없는 저였는데, 제가 생각한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 함께 이야기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둥이케어하시면서 임장도 다니고, 일도 하시고 정신 없는 시간들이 많으실텐데도 늘 조원들 챙겨주시는 모습에 제 엄지bb두개 다 드리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