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쇼핑의 서막, 분위기 임장 후기 ㅎㅎ

 

강동구 둔촌동 미니 임장 후기

 

올림픽파크포레온 (둔촌동역) → 올림픽선수 기자촌 → 오금동 대림 → 오금 현대 → 코오롱 (방이역)

 

✅ 현장 사진

 

✅ 다녀온 후 느낀 점

 

처음 둘러본 아파트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다. 2024년도 11월 신축아파트 + 12,000세대나 되는 대장아파트답게  엄청 크고 깔끔했으며,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이 잘 갖춰져 있었다. 다만 아직 입주가 다 완료되지 않은 시점이라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주변이 너무 휑한 느낌이 들었다. 

*장점 - 초품아 아파트! 아파트 주변에 초등학교가 2개나 있음. 그리고 1곳은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 같음, 그리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둘 다 이용할 수 있음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올림픽공원역), 강남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됨

*단점- 상권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아 근처 편의시설이 많지 않음. 시장이 하나 있으나 규모가 작은편임. 그리고 단지가 너무 커서 도보 이동보다는 차량이 꼭 필요할 것 같음…

 

두번째는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88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라 겉보기에 낡은 느낌이 들기는 하나, 오래전에 지어진 아파트에 비해 외형이 특이하고, 세련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장점 - 학군지임. 주변에 학군 좋은 오륜중이 있음. 아파트 내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음. 도보로 가까운 올림픽공원을 이용할 수 있음. 지하철역(9호선)도 가깝고, 강남까지 30분 정도 소요됨

*단점 - 신축이 아닌 오래된 아파트라는 점..

 

임장을 가기전에는 2024년도 신축인 올림픽파크포레온과 1988년도 지어진 구축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의 매매가 금액이 비슷해서 의아했는데.. 임장을 가보니 확실히 알게되었다. 신축아파트가 아니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가 훨씬 더 살기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지하철역과의 거리도 가깝고, 단지 내에 산책로가 바로 이어져 있고, 학군지, 도보로 올림픽공원을 바로 이용할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걸어다니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걷다보니 추위도 조금 잊혀질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임장하면서 각자 본 것들에 대해 서로 공유하다보니, 혼자서 다녀왔다면 보지 못하고 놓칠수도 있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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