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90조 인토]

 

  1. 직장인 투자자인가, 투자하는 직장인인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하고 생각해보니, 투자자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나는 직장인이다. 다만 살짝 부동산 투자공부를 하고 있을 뿐.

    최근 새벽시간과 자기전 확보한 약 1시간반~2시간정도 투자시간의 집중도는 매우 떨어진다. 그나마 회사 점심시간 약 40~50분을 투자시간으로 할애하여 겨우 강의와 과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많은 시간을 투자 할애하는 것도 아닌데 집중도/몰입도가 떨어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2. 투자금액에 어울리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자산재배치 할 능력이 있는지

    올해 상반기 안에 실거주 매도 및 1호기 매수를 계획중이다. 매수 물건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가장 원하는 물건의 매매가는 내 연봉에 20배가 넘는다. 투자금액으로 해도 10배가 넘는다. 우리 가족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일을 추진하면서 나는 그에 응당한 노력과 에너지를 투입하고 있는지 자문해본다.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함이 있지만 이 것도 내가 극복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해본다.

     

  3. 자신의 목표를 100번 필사하면서 목표를 머리와 마음에 새기는 동료분들도 계셨다.
  4.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활용해서 시간과 목표관리를 하는 분도 계셨다.
  5. 남자친구와 함께 강의를 들으며 ‘환경’안에서 있으려는 투자자도 있었다

 

독서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모임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오프모임인데 마지막이니만큼 더 소중한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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