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 (출퇴근 수요)
- 대구은행역, 범어역, 수성구청역 등 바로 근처에 있어서 교통편은 확실히 너무 좋다 !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 수성구, 그 중에서도 범어동은 학군지로 아-주 유명하다. 학원이 아닌 건물이 없을 정도로 빼곡했고,
주말인데도 가방을 메고 걸어다니며 책을 보는 아이들이 많았다.
(대단하구나, 싶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주말에도 저렇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짠해보였던…ㅠ_ㅠ)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 우리가 다녔던 루트에서는 대형마트는 안 보였던 것 같다. 작은 마트나 편의점이 많았고,
학군지라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나 패스트푸드점이 많았던 것 같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 이것 역시 학군지라서, 대부분은 10대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많이 보였다.
사실 대구 수성구, 그 중에서도 범어동이라면 워낙 인기가 있는 지역이라서 알게 모르게 기대가 컸었던 것 같다.
나도 이 동네를 임장하고 나면 왜 사람들이 여기를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게 되겠지! 싶었는데,
생각과는 달랐다.
내가 느꼈던 수성구는 빈익빈 부익부가 컸던 동네였고 (특히 걷는 내내 좌우의 동네가 비교되었다)
내부는 물론 다르겠지만, 외관상으로는 크게 메리트 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다는 것은 정말 너무 큰 장점인데,
이것 역시 자녀가 있을 경우에 더 크게 다가올 장점인 것 같다.
그래서 일까,
아직 미혼일 뿐더러, 자녀가 없는 나에게는 이 점이 큰 장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현재 내 기준에서 결론을 내리자면,
만약 내가 살 집을 고른다면 나는 굳이 이 돈을 들여서 오지 않을 것 같다.
나에게는 학원이 필요한 것도, 주변에 무조건 유해시설이 없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니까 !
하지만 만약 나중에 결혼을 하고 자녀가 생긴다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범어동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임장에 대해서는 아주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
확실히 지도에서만 봤을 때와 차이가 있었고
직접 발로 걸어보고 큰 길 뿐만 아니라 골목 사이 사이를 다녀 봄으로써
그 동네만의 특징과 고유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좀 더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투자 대상으로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
함께 했던 우리 조원분들이 있었기에 더 설레임 가득했다고 자부한다 ><♥
항상 난 인복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재테기 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조원분들이 아니었다면
아마 난 완강도 못했을 뿐더러, 실천으로 옮겨지기까지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늘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던 나투호 조장님,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다니다니님,
사채업자 놀이 덕분에 한달간의 소비를 막아주시던 이클립님,
우리 부자되조만의 강사님이 되어주셨던 94부자님,
좋은 내용, 읽어볼 기사가 있을 때마다 공유해주셨던 우팍님,
분위기 메이커이자 주옥같은 말씀을 많이 주셨던 스마일킹님,
조용히, 묵묵히 부조장의 역할을 다 해주셨던 촉호칩님
한 분 한 분 모두 각자의 장점들이 강했기에
재린이였던 나에게는
처음 시작부터 현재까지 배울 점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다.
한달간 너무 너무 감사했고,
(공식 조모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
댓글
으리 에이슬~~~~~~님~~~👍👍👍👍👍마지막 편지까지 쏘 감동입니다😁 토요일 이사하시고 조모임을위해 다시 내려와주시구~~추운날씨에 임장까지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부자되조도 슬님이 안계셨다면 아마도 지출을 줄일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한달간 우리의 "0원슬"로서 돈을 쓸려고 할때마다 눈치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부자될때까지 함께하자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