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이 집살 때 고려해야 할 ‘역세권이 중요한 곳 vs 상권이 중요한 곳’ [진심을담아서]

 

안녕하세요,

매 순간 진심을 담고 싶은

진심을담아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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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것 같아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겨울도

어느덧 봄이 오고 있나봅니다 ㅎㅎ

 

오늘은 부동산을 매수하실 때

많이 고민하시는 2가지,

역세권과 상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두명의 평범한 회사원 이야기로

부동산 투자/내집마련할 때

중요한 것을 느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평범한 월급쟁이 회사원 A와

평범한 월급쟁이 회사원 B의

하루 일상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역세권이 중요한 곳

 

여기 회사원 A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9시 출근을 위해서

7시에 기상해서 7시 반에는 나와야

늦지 않게 안전하게 회사에 도착합니다.

 

수면시간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헐레벌떡

출근길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휴대폰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 몸을 끼우고 출근하면

가진 기가 다 빨리는 기분입니다.

 

그렇게 회사에서 눈코뜰 겨를 없이

정신없이 일하고 회의하다보면

어느덧 퇴근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렇게 퇴근길에도 마찬가지로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퇴근하는 길,

A가 역에서 내릴 땐 사람이 너무 많아

‘잠시만요!’를 연신 외치며 지하철에서

진땀을 빼며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 지하철을 간신히 내린 뒤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습니다.

 

바로 버스를 타는 것입니다.

 

특히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

연휴 전날이나 특정 시간대

사람들이 몰리는 구간에는

몇대를 보내고나서야

간신히 몸을 실어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버스로 10~15분을 더 타고 나서야

회사원 A는 오롯이 퇴근을 마주합니다.

 

회사원 A는 외투를 벗어서

식탁의자에 대충 걸쳐둔 다음

쇼파에 앉아서 생각합니다.

 

'아 너무 고되다...'

 

이 회사원A는

회사에서 나올 때 한번

지하철에서 내릴 때 한번

버스에서 내릴 때 한번

총 3번의 퇴근을 경험합니다.

 

장을 보기엔 시간도 없어서

잔뜩 주문해둔 냉동 밀키트로

저녁밥을 간단히 차려 먹고

씻고 잠에 듭니다.

 

상권이 중요한 곳

 

반면에 회사원B는

지하철과 먼 곳에 살고 있지만

지하철을 굳이 타지 않아도

버스나, 자차 등을 통해서

3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9시 출근이어도 직장이 코앞이라

8시쯤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회사로 향해도 회사에서 9시 전에

충분히 도착합니다.

 

회사원 A와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전쟁같은 하루를 보냈지만

퇴근 후에는 자차를 통해서

금방 집에 도착합니다.

 

집에 오는 길에 열려있는

반찬가게나 정육점에서

간단한 저녁거리를 사서

집에 도착해서 요리를 해도

여전히 힘이 남아있습니다.

 

'아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

 

가족과 단란한 수다를 떨고

오늘 일과를 잘 마무리하고

잠에 듭니다.

 

'역세권 vs 상권(환경)'

이렇게 확인하세요!

 

두 이야기를 관통하는 한 가지는

직장과 직장에 접근하는 교통이

삶의 만족도에 크게 연결된다는

부분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소위 ‘밥벌이’라 불리는

직장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서울에 살아도, 경기도에 살아도,

지방에 살아도, 심지어 섬에 살아도

밥벌이를 '어떻게 매일' 하느냐가

일상 생활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크게 아래와 같은

7대 업무지구가 존재하고,

수도권 분들 대부분은 여기서

일자리를 다니고 있습니다.

 

크기를 보자면

강남 > 도심 > 여의도 >

판교 > 구디/가디 > 마곡 > DMC

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꼭

강남에서만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양시 일부 생활권에서는

DMC 일자리를 주로 이용하며

 

또 같은 고양시더라도 어떤 일자리는

여의도에 대한 접근성이 중요한 곳도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평촌, 의왕, 산본처럼

그나마 가까운 일자리 자체가

강남/도심권이라서 1시간 이상

이동이 필수인 곳들도 있으며

 

강남/판교 일자리를

30분 정도로 접근 가능한

성남, 용인이라는 지역도 있습니다.

 

하나의 지역에서도

근무하는 일자리가 달라지기도 하고,

의존하는 지역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30분 내로 일자리 접근이 가능한

그런 생활권이라면 역 접근성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포인트입니다.

 

반대로 아무리 휘황찬란한 상권이 있어도

밥벌이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요소보다

더 강력한 매력포인트는 없을 수 있습니다.

 

열반스쿨기초반, 실전준비반 등을 통해서

일자리 접근성을 분석하는 방법을

임장보고서에 적용하실 때

 

임장을 다니시고 부동산에서

투자/내집마련 물건을 살펴보실 때

 

그 내용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내용은

'그래서 여기 사는 사람들은

주로 어디서 근무를 하고 있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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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상승장에서

'22년 9월에 개통한 4호선 연장으로

주변에 일자리가 부족했던 남양주 별내의

아파트가 서울의 아파트들보다

더 큰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별내에 사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도심권 일자리를 이용하시는데

4호선 개통을 통해서 기존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일자리 접근성이 충분하다면

이렇게 상권이 잘 갖춰지고 연식이 갖춰진

살기 좋은 느낌 자체가 더 중요합니다.

 

 

위와 같은 느낌의 쾌적한 느낌이

교통이 해결된 곳들은 더 중요합니다.

 

출퇴근 왕복시간이

두시간이 넘어가는 지역으로

일자리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역세권 등의 교통적 장점에

무게를 조금 더 두시면 좋을 거 같고,

 

일자리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라면

유흥상권보다는 깔끔한 외식상권과

아이키우기 좋은 상권이 갖춰진

그런 것들에 무게를 조금 더

두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역세권과 상권(환경)의

비중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부동산 투자는 결국

사람을 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 물건을 정리하실 때

내가 검토하는 지역의 사람들이

주로 어디로 출퇴근하고

삶을 살아가는지 살펴보시면

더 나은 투자에 도움되실 것 같아요 :)

 

성공적인 내집마련/투자를

진심 가득히 담아서

응원드리겠습니다 :)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솔인user-level-chip
25. 02. 26. 12:34

글 감사합니다:)👍👍

오무user-level-chip
25. 02. 26. 12:39

직장까지의 접근성이 삶의 만족도와 연결된다는 현실적인 예시 덕분에 이해가 쏙 됩니다☺️ 투자로 검토하는 지역의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수수진user-level-chip
25. 02. 26. 12:39

앞으로 좀 더 상권도 어디로 출퇴근하시는지도 꼼꼼히 생각해봐야겠네요!!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