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20년도에 내마기로 마련한 0호기를
25년도 내마중을 통해 1호기로 만들고 싶은
‘내몸누일곳’입니다.
기억도 아련한 20년도의 내마기를 듣고
돌진하듯 0호기를 마련할 수 있게 해주셨던
너나위님께 감사한 마음이 드는
내마중 수강 시간이었습니다.
문제가 아닌 목표를 보고 달려라
‘소개팅도 하지 않았는데 결혼할까 두려워하는’
그런 바보같은 고민은 접어두자!
지금 현재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집중하자!
이번 강의를 관통하는 핵심주제가 아닐까 싶은
반복의 반복이 더해진 말씀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요즘의 제가 0호기를 매도 후,
1호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전세를 못맞추면 어떻게 해야하지?’ ‘위험하지 않도록 잔금이 가능한 범위까지만 보자’ 같은
생각으로 편협한 시각으로 단지들을 보고 있었는데
마인드셋을 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질주해본 적 있는가?
0호기를 준비하며 내마기를 듣던 저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현남편이 전세사기로 실의에 빠져있어
“내가 구렁텅이에서 너를 구해줄게!”라고 호기롭게 외치던 때였습니다.
호기롭게 선언은 했지만 부동산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20대 나이에 대출을 받는 것도 무섭고
의지할 곳도, 물어볼 사람도 없었던 터라
너나위님 강의를 전적으로 믿으며 곧이곧대로 실행했었습니다.
덜덜 떨며 대출상담을 다니고, 부동산을 돌며
유일한 동아줄이던 월부 강의를 공부하고 나부맞책을 필사할 만큼
정말 절실하게 공부하고 광기어린 눈으로 보냈던 시간의 제가 있었기에
자산재배치를 하고 투자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걸
체감하는 요즘의 저입니다.
그런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음에도
왜 그런 광기의 눈을 가진 제가 다시 등장하지 않는건지
애석한 마음이 듭니다ㅠㅠ
다소 살만해졌다는거냐 나새키….!
물론 그때처럼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하고 싶진 않지만
너나위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집중하고 달려야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을 상상하며 달려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출발선에서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꼭!! 반드시!! 기어코!!
댓글
내몸누일곳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