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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3.01.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제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노력 #열정 #끈기 #목표
그는 위기 대처 능력과 재능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목격했다. 실제로 훈련 도중에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햇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큰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Grit은 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라는 그릿의 뜻을 한국어의 한 단어로 명확하게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성취 = 재능 x 노력2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우리 삶에서 깨어 있는 매 순간 하나의 상위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생각은 투지가 아주 강한 사람에게도 바랄 수 없는 극단적인 이상일 뿐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목표의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다수의 중간 목표와 하위 수준의 실천 목표들을 줄여나갈 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직업상 상위 목표는 여럿이 아닌 하나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은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이다.
제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관심 #의식적 연습 #목적의식 #희망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은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모든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없지만 아무 일에도 관심이 없는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당신의 흥미와 상상력을 사로잡는 일과 직업을 일치시키려는 것은 바람직한 생각이다. 물론 행복과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분명히 높아진다.
슈워츠는 직업을 좋아하는 마음이 갑자기 생길 거라는 신화도 비슷한 종류의 문제라고 말한다.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은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많은 일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처음에는 몰랐던 많은 면을 알게 되고, 결코 이런 점들을 완벽히 해결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려면 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만 합니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부연 설명하자면 첫째, 아동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 중학생은 단지 대체로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을 파악하기 시작할 뿐이다.
둘째,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긴다.
셋째,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그릿의 전형들은 자기가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그 관심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심화하는 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전문가들이 더 ‘오래’ 연습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 동안 한다. 도전 과제를 능가하는 기술 수준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로 수년간 연습한 결과가 실전에 이를 달성하는 몰입의 순간으로 이어진다.
심사숙고해서 목표를 정하고 하루 최대 몇 시간씩만 ‘양질의 훈련’을 하라는 것이었다. 약점에 집중하라. 100퍼센트 집중하라.
다음으로 연습을 습관화하라. 우선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대부분의 사람은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끌리고 나중에야 개인적인 관심사가 어떻게 타인에게 유익할 수 있는지 인식한다. 다시 말해 상대적으로 자기중심적인 관심에서 출발해 절제하며 연습하는 법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타인중심의 목적으로 통합되는 순서가 일반적이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적의식이 생긴다.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은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그 일과 당신의 관심, 그리고 가치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는 것이다.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제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지해주는 부모와 요구하는 부모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흔히 엄격한 사랑을 한편으로는 애정과 존중,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의 강요 사이에서 신중히 균형을 잡는 양육방식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둘 다 동시에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영의 부모는 엄했자만 다정하기도 했다. 마르티네스의 부모는 다정하면서도 엄했다. 두 가족은 확실히 자녀의 관심을 가장 중시했다는 점에서 ‘자녀 중심’이었지만 어는 가족도 자년 본인이 무엇을 할지, 얼마나 노력해야 할지, 언제 포기해야 할지 항상 더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식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매우 강하다’이고, 두 번째 답이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면 당신은 그릿을 길러주고 있다.
내가 면담했던 그릿의 전형 모두의 인생에는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격려해주고,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지지해준 사람이 있었다.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승부욕이 강한 선수를 찾는다고 말씀드리죠. 그게 출발점이니까요. 그런 친구들이 투지가 강하거든요. 항상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 내가 보여주고 말겠다는 자세를 갖고 있죠. 그들은 회복력도 좋아서 좌절감으로 주춤거리지 않습니다. 난관이나 장애물 때문에 주저앉지도 않고요. 그런 자세를 우리는 투지라고 하죠.”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앞서 읽은 열중 필독서와 추천 도서를 읽으며 공통적으로 목표를 크게 가지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열심히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의 범위를 넘어서는 상상 이상의 목표를 잡고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삶이며, 삶은 답을 줄것이라 한다. 2월 한달 계획에서 책 10권 읽고 후기를 쓰는 것이 제 1 목표였다. 목표를 잡으면서도 이룰 수 없는 책 권수라 여기면서도 그냥 크게 목표를 잡았다. 놀랍게도 현재 9권째 후기를 쓰고 있는 중이고, 10권째 책도 거의 다 읽었으므로 10번째 후기까지는 거뜬히 이룰 수 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도 한 두 채 정도 집을 사서 자산을 조금 일구겠다는 정도로 생각했었다. 이제 다시 목표를 잡고 싶다. 5채를 목표로 할 것이다. 올 해에 한 채를 하고, 내년부터는 지방 소액 투자를 해서 사고 팔고를 해가며 퇴직 전에 장기 보유해 나갈 5채를 매수할 것이다.
2.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알아내어, 그 부분이 일정 수준만큼 올리는 것으로 ‘의식적인 연습’을 이해했다. 배드민턴을 배울때 같이 시작했던 세 사람의 모습이 이를 잘 설명하는 것 같다. 나는 레슨을 계속 받으며 안 되는 스트로크나 풋워크를 배워 약한 부분을 강하게 보완함으로써 중간 레벨까지 갈 수 있었다. 그래서 상위 레벨 및 하위 레벨 모두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운동을 즐기는 보상을 받았다. 내 친구는 레슨 없이 그냥 게임하고 즐기는 일만 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상위 레벨 사람들과 칠수 없으니, 게임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랠리가 긴 재미있는 경기를 못하고 소외받는 기분이 들어서 그만 두었다. 또 다른 내 친구는 레슨을 받고, 대회를 나가며 기량을 계속 올렸을 뿐 아니라, 경기 때마다 자신의 영상을 찍어 수정해야 할 부분을 알아내고 집중적으로 그 부분을 강화시켜 최고 레별까지 올라갔다. 항상 잘 치는 사람들과 밀도 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고, 하위 레벨 사람들에게 베푸는 느낌으로 치고, 초보자들은 고마워한다.
투자공부도 이와 과정이 다르지 않는 것 같다. 나는 투자에 있어서는 최고 레벨까지 가서 내 투자를 잘해서 경제적 풍요로움을 느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보람을 찾고, 감사 인사를 받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강임투인 부분에서 내가 모자라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부자의 그릇에서 낮은 부분으로 자산이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크고 높은 그릇을 만들고, 그릇의 수도 늘려야겠다.
3.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은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많은 일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입니다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 그것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 꾸준히 해나가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재미도 느끼게 된다. 투자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퇴직 전 올해부터 매 년 한 채씩 투자하기.
25년 서울 1호기
26년 지방 소액투자 2호기
27년 지방 소액투자 3호기
28년 수도권 4호기 (전세 상승분 + 저축)
29년 지방 5호기
30년 서울 6호기(지방 2호기 매도 + 퇴직금)
31년 서울 7호기(서울 1호기+ 수도권4호기 전세 상승분+지방 3호기 매도)
2.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독강임투인에서 투자 경험을 늘려야 한다.
올해 투자 시작하기
앞마당 1등 뽑은 단지들의 수익 및 수익률 복기하기
모의계약서 쓰기
3. 3월 실전반……계속 월부 강의 듣기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47)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P.51) “제가 한 거에요. 제가 하고 싶어서요. 연주 실력이 점점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요. 연주회장을 꽉 채운 청중들 앞에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연습했어요. 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받는 상상을 했죠.”
(P.101) 언제라도 버핏과 한자리에 앉아 내 목표들을 함께 살펴본다면 그는 틀림없이 우선 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 있다고 말해 줄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일을 정하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일부터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P.121) 농구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기술 수준이 약간 높은 아이들과 시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285)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P.291) 성적은 괜찮잖아. 좀 더 열심히 하면, 좀 더 너를 채찍질하면 그 수준에 이를수 있어. 노력해서 손해볼 건 없지."
(P.47)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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