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울매입니다.
이번 4주차 강의는 자음과모음님이 해주셨는데요.
너무너무 시원하고 전달력이 너무 좋으셔서 반했습니다.
물론 뼈를 많이 맞았지만, 오히려 좋아~
정신차리게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행동의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를 듣다 보면 저절로 깨닫는다.
이 생활은 단순히 취미로, 재미로 하는 게 아니라
제 2의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갈아넣어야 한다는 것을.
주 5일 하루 8시간 소중한 내 시간을 넣어야 겨우 벌 수 있는 몇천,
그만큼의, 그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더 갈아넣어야 한다는 것.
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너무너무 당연하다.
근데 이 소중한 시간, 노력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방향성을 잡고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주 30, 40시간을 써도,
우선순위에 따라 사용하지 못하면
노력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내 방향성을 정확하게 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강의를 듣다보면 '오, 이건 이제 아는건데?'하는 부분들이 생기는데
자모님이 '그건 아는 게 아니라 익숙한 거다.'라고 하신게 너무 인상깊었다.
맞다. 나는 그냥 익숙한 거다!!
진짜 안다는 것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보자.
먼저 앞마을 넓혀야 한다.
한 지역 내 2개(입지 좋은 곳과 좋지 않은 곳)
인구수 비슷한 앞마당 2개 이상 만들기
마음이 조급해지지만, 느리더라도 확실하게!
입지별, 연식별, 가격별로 비교할 수 있는 단지를 묶어 비교하기
단지장표를 단순하게 복붙하지 말고, 비교가능한 단지끼리 묶어보자.
내가 감당가능한 리스크와 투자금 확인하기
내가 잔금 가능한 금액을 확인해서 투자 범위를 설정해야 한다.
투자할 때에는 그 매물의 가격과 투자금 둘다 봐야 한다!!
내가 지금 해야 하는 건. . .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어보지 않은 채로 지기반을 들으며 느낀건...
우선 오래 투자하려면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걸 느꼈다.
물론 최근에 운동도 안하고 노트북 앞에만 매달려 있었다지만,
임장 다음날엔 맨날 뻗고,
해야 될 건 많은데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다는걸 느끼니까 참 아쉽기도 하고... 그랬다.
오늘도 저녁밥먹고 15분만 누워야지 했다가, 그대로 4시간을 잤지 뭐야..
알람 소리도 못듣고 으아아아아앙아아아ㅏ아아
어쨌든 오래 하려면, 이대론 안된다! 체력 길러!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강의, 과제 한번 밀리니까 진짜 돌이킬 수가 없었다.
저절로 손놓게 되는... 어떻게서든 완료하라는 의미가 뭔뜻인지 이해했다.
나는 이 생활을 나름 즐기지만, 이 생활이 익숙하지 않아 강제성이 없으면 힘들다는 걸 알았다.
조금 버겁더라도, 환경 안에 있으려 해야겠다.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보내야 한다.
괜히 목실감시금부를 쓰는게 아니다.
한주동안 정한 투자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야겠다.
그리고 임보도 습관처럼 쓰고,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기보다는 1장에 15분 컷하기!
너무 매달리지 않기! 효율적으로 살기!
밀린 임보를 마무리, 열중하면서 허덕이겠지만,
하고 나면 진짜 뿌듯할거다.
포기하면 나 너무 슬플거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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