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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송파시간부자입니다.
이번 주에 회사며 집이며 일이 많아서 미리미리 집중해서 보기 힘든 환경이었지만
새벽보기님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지역이 더 많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고요.
적어도 말씀하신 곳은 다 가봐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지금 현 시점에서는 '아버님! 왜~?' 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시점에서는 종로에 가까운 곳이 더 중요했고, 그런 시기도 있었다는 것
그리고 중심이 바뀌면서 선호 지역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
그런 관점이라면 지금 강남을 중심으로 경기도이지만 분당이 뜨는 것도
예전 관점이라면 '그 시골에 왜?' 라고 하셨을 수도 있다는 것을요.
(2010년도 쯤 성남에 집사서 8년 묻어 놓으면.. 이라는 말을 듣고 그 시골에 왜? 라고 했었거든요. ㅠ.ㅠ)
판교를 직장으로 다니고 있는 지금은 '아이고!' ㅎㅎㅎ
그리고 두 번째로 좋았던 것은 제 예산으로 전세 레버리지해서 살 수 있는 곳이 후보로 들어오는데
그 중에 어디가 좋을지 같은 가격이면 여기 사는게 맞아? 저쪽이 좋아 보이는데? 이런 갈등의 연속이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어느 정도 우선순위에 대한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눈여겨 봤던 단지가 언급될 때는 오! 새벽보기 님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구나~! 하며 반갑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새벽보기 님의 관점의 변화에 대해서 스스로 인정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저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단지를 리스트업하고, 발품 팔고, 정리하고, 계속 지켜보다가 '이거다! 싶으면' 등기 치는 것~!!!
조급한 마음을 좀 가라 앉히고, 하나씩 준비해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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