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기 47조 송파시간부자]

  • 23.11.28

안녕하세요. 송파시간부자입니다.

이번 주에 회사며 집이며 일이 많아서 미리미리 집중해서 보기 힘든 환경이었지만

새벽보기님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지역이 더 많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고요.

적어도 말씀하신 곳은 다 가봐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지금 현 시점에서는 '아버님! 왜~?' 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시점에서는 종로에 가까운 곳이 더 중요했고, 그런 시기도 있었다는 것

그리고 중심이 바뀌면서 선호 지역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

그런 관점이라면 지금 강남을 중심으로 경기도이지만 분당이 뜨는 것도

예전 관점이라면 '그 시골에 왜?' 라고 하셨을 수도 있다는 것을요.

(2010년도 쯤 성남에 집사서 8년 묻어 놓으면.. 이라는 말을 듣고 그 시골에 왜? 라고 했었거든요. ㅠ.ㅠ)

판교를 직장으로 다니고 있는 지금은 '아이고!' ㅎㅎㅎ


그리고 두 번째로 좋았던 것은 제 예산으로 전세 레버리지해서 살 수 있는 곳이 후보로 들어오는데

그 중에 어디가 좋을지 같은 가격이면 여기 사는게 맞아? 저쪽이 좋아 보이는데? 이런 갈등의 연속이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어느 정도 우선순위에 대한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눈여겨 봤던 단지가 언급될 때는 오! 새벽보기 님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구나~! 하며 반갑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새벽보기 님의 관점의 변화에 대해서 스스로 인정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저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단지를 리스트업하고, 발품 팔고, 정리하고, 계속 지켜보다가 '이거다! 싶으면' 등기 치는 것~!!!


조급한 마음을 좀 가라 앉히고, 하나씩 준비해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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