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그 어느 때보다 눈을 반짝이며 강의해주신 주우이님.
이미 지금의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을, 그 과정에서 어떤 외적, 내적 어려움이 있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가게 해주고자,
진심을 듬뿍, 담뿍 담아 앞으로 각자의 현재 상황에 맞춰 어떤 방향으로 투자를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지역들을 짚어주면서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의 상황에 맞게 이래저래~ 하면 되겠구나 라며 뭔가 머리 속의 검은 먹구름들이 걷히는 기분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아.. 조금만 더 종잣돈이 많았다면,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이라는..
늘 쓸데없는 생각이라 지적 받는 그 생각들로 잠시 고개를 떨구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네요..
하.지.만.
열중반은 독서를 통해 마인드 꼰뜨롤을 연습하고 체화하는 과정이기에.
그간 읽었던 책들의 명문장들을 다시금 꺼내 보면서 그런 생각들은 금새 털어버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건 내일은 나의 오늘보다 더 나아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외쳐보며 열기반에서 작성한 비전보드도 다시 꺼내보고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놔야지 ^^;;)
그 때 세운 계획을 잘 실천해왔는지 복기도 해보고,
3월부터의 계획을 살펴보고 상세화 하면서
벌써 기억이 흐릿해진(-.-;;) 열중반 1강부터 3강까지 강의 내용을 쭉 복습도 해보았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 중 1번은 ‘5순위 시세표’ 였습니다.
A4 용지로 프린트해서, 또는 노트에 적어서 들고 다니면서 임장하라는 말씀.
처음 강의에서 이 방법을 알려줬을 때
모든 월부인이 그럴 줄 알았지만 안그래서 실망했다는 귀여운(?) 발상과 실망의 경험에 저도 모르게 크게 웃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들고 다니려 하니 호~~옥~~시라도 임장하다 만나면 아는 척 해주세요 ㅋㅋㅋ
인상깊었고 꼭 해보자 했던 2번은,
‘모의계약서 써보기!’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였고, 진짜 반드시 실천해보자 싶었습니다.
지금 당장 매수하기 어렵더라도, 꼭 매수하고 싶은 물건, 또는 매수를 안타깝게 놓친 물건에 대해서는
직접 계약서까지 작성해보고 특약도 넣어 보면서 실전 연습을 해보라는 말씀.
정말 해본 놈(?)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다~ 라며 무릎을 탁! 치게 되더군요.
QnA 세션들은...
요즘 심란하고 어지럽고 살짝은 우울하기도 했던 저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질문이 딱~ 선택된 것은 아니지만,
내가 하는 많은 고민들이 나만 하는 것이 아니구나.
나보다 더 힘든 이들도 많구나.
내가 그간 걸어온 과정들이 헛된 것이 아니구나.
더 열심히, 초심의 마음을 다시금 생각하고 온 몸에 장착해보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 많은 질문에 하나하나 열과 성의를 다해 판서와 함께 답해주시고, 설명해주시는 주우이님 덕분에
더 힘나고 눈물이 찡~ 하기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올해 안의 투자 실천 성공(1호기)과 후기로 열중반 튜터님들, 그리고 이지님께 보답하겠습니다~~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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