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25년 #3.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어 구입해서 읽게 된 책. 

목숨을 건다는 절실함으로 돈 버는 습관부터, 나만의 파이프라인까지. 

다시 한 번 동기부여를 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준 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

2. 저자 및 출판사: 서미숙, 유노북스

3. 읽은 날짜: 2025.3.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저자소개

53세에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후 1년 6개월만에 25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꿈꾸는 서여사’ 라는 필명으로 현재는 뚝딱절약식비 부자연구소의 리더이자 부자 메이커로 활동중이다. 25년간 미술 학원 운영 및 개인 지도를 하다가 더는 나이 든 선생님을 찾는 학생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학원 문을 닫았다. 여느 50대처럼 맞벌이를 하고 자녀 교육에 힘 쏟으며 평생 열심히 살았지만,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에 쪼들려 학원을 접은 다음 날부터 찜질방 매점으로 출근해 3년간 일했다. 코로나 19로 일자리를 잃은 후 처절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무작정 부자들의 습관부터 재테크 방법까지 따라 했다. 노력의 방향을 바꾸자 인생에 돈과 활력이 뒤따랐고, 지금은 자신의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는 중이다. 

 

 

STEP2. 본 것, 깨달은 것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 습관은 새벽 기상과 독서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들 때마다 마음을 잡고자 기댄 건 책이었다. 절실함보다 강력한 것이 또 있을까? 처음에 독서가 수면제 같았다. 그래서 책을 읽는 방법을 바꾸고 책상을 정리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부자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독서’ 이다. 그리고 ‘꾸준한 실행력’ 이다. 투자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실행을 한 후부터 치열하게 살아왔었나?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내가 처한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자 노력했다. 방법이 잘 못 되었을 수도 있지만. 고쳐 나가면 되는 것이다. 
1년 6개월이든, 3년이든, 5년이든, 10년이든. 해 내면 그만인 것이다. 그래 다시 해 보자. 

 

[Part1. 나는 50대에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인생살이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내가 맨 먼저 도전한 것은 무작정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는 것이었다.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자기 계발서와 재테크 단어가 들어 있는 경제 경영서를 찾아 읽었다. 그렇게 한 해에 150권도 넘게 읽었다. 좋은 책은 두세 번씩 더 읽었다. 책은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책을 읽다 보니 책을 써 보고 싶었다. 그래서 3권의 전자책을 만들었다. 
식비를 줄여 꾸준하게 미국 배당주에 투자해 1년에 네 번 나오는 수익으로 노후 자금을 준비했다. 배당주는 훗날 목돈이 되어 또 다른 투자도 가능했다. 또한 부동산 공부를 위해 강의를 들었고, 한 달에 두 번 이상 임장을 다니며 부동산 보는 눈을 키웠다. 부동산 공부 모임을 만들어서 꾸준하게 공부하며 멘토가 알려 주고 시키는 대로 의심 없이 실행했다. 그 결과 나는 모아 놓은 종잣돈이 없었지만 사는 집을 이용해 1년 안에 두 번이나 이사하며 자산을 불렸다. 

 

깨) 
저자는 독.강.임.투 를 꾸준하게 실행하면서 확신을 가지고 빠르게 자산을 불릴 수 있었다. 매달 투자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2권 읽기와 후기 작성에도 허덕이는 내 자신을 반성하며 되돌아보았다. 절실하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행하고 있었나? 방법이 잘못되었나? 회사업무가 바빠서 너무 지쳐서 못 했었나? 의심은 안했지만. 의심 없이 행하도록 하자. 

 

[Part2. 부자들의 돈 버는 습관 따라하기]

 

부자들도 배움이 먼저였다. 나도 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배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러 다녔다. 나이가 많아 못 따라 간다는 말을 들을까 봐 항상 최선을 다했다. 나는 맨 앞자리에서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고 후기도 1등으로 써서 강의마다 MVP가 되어 강사와 대화할 기회가 생겼다. 강의를 들으며 프로젝트를 참여할 때면 조장이나 팀장을 뽑을 때 자발적으로 손을 든다. 강사님은 물론 많은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인맥을 쌓는 방법은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 나와 목표가 같은 사람들을 만나니 긍정적인 기운을 받는다. 생각의 결이 같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함께 강의를 들으며 성장하고 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미소로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하는 사람들이다. 도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나 또한 도전하는 사람이 된다. 누구를 만날 것인지는 나의 선택이다. 

 

깨) 
인맥을 쌓는 방법은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 맞다. 내가 먼저 적극적이 되어 먼저 해야 한다. 누가 알아봐 주지 않는다. 주체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항상 환경 안에 있도록 하자. 

 

[Part4. 습관을 소득으로 연결하기]

 

블로그에 한 달 이상 꾸준히 글을 쓰고 네이버에서 광고를 달아 주는 애드포스트를 신청해 보자.신청조건은 블로그에 50일 이상 꾸준히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리는 것이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또 다른 방법은 블로그의 게시글을 모아 책을 출판하는 것이다. 출판하면 블로그로 강의 요청이 오기도 하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통해 원고 청탁도 받는다. 이렇게 매일 글을 쓰다 보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블로그의 콘셉트를 정하고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우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취미를 접목해 글을 쓸 수 있다. 단순히 정보를 퍼 나르는 블로그를 만들지 말고 자기만의 특색 있는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좋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똑같지 않기에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 된다. 


뭔가를 시작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계속한다는 마음으로 무엇이든지 해 나가야 한다. 글을 쓰기로 했으면 계속 쓰는 것이다. 내가 재능이 있든지 아니든지 말이다. 쓰다 보면 잘 쓰게 된다고 믿으며 포기하지 않는다. 내가 찾은 평생 직업은 글쓰기와 강의다. 

 

깨)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생각을 못 했다. 블로그에 무엇인가를 할 생각을 잘 안 했던 것 같다. 귀찮아서였을까? 힘들어셨을까? 내가 가진 콘텐츠가 무엇일까? 나만의 특성을 찾아보자. 

 

[Part5. 아직 하지 않았을 뿐. 못할 것은 없다]

 

부자가 되는 데 기한을 정하라
아무런 기약 없이 목표를 세워 두기만 하는 것보다 기한을 정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게 된다. 목표를 이루면 성취감이 생기고, 한 번 맛본 성취감은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혹시 목표 달성 기한을 정했는데 못 지켰다면 연기하면 된다. 한 번에 지키면 좋겠지만,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꾸준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주일에 책 2권 읽기로 정했다면 새벽 시간에만 읽는 것으로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점심시간. 출퇴근, 잠자기 전에도 시간을 내어 독서한다면 분명 달성할 수 있다. 

 

배운 건 무조건 실행하자. 공언하고 실행하자. 그리고 의심하지 말고 시작하자. 배움에 우선순위를 두고 많은 강의를 듣는다. 나는 오늘도 배우며 산다. 내가 세운 목표를 잘 보이는 곳에 써 놓았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오늘도 묵묵히 실행한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노트북을 켜고 글쓰기를 시작으로 오늘의 루틴을 하면 된다. 가족 모두 목표를 적어 두고 6개월이나 1년 후 꺼내 얼마만큼 이뤘나 확인해 보는 타임캡슐도 효과가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수익을 주는 파이프라인을 찾아보자. 내가 실천하는 방법이다. 
1) 미국 배당주 투자하기 (1년에 네 번 배당 수익을 받는다)
2) 생산자로 자기만의 콘텐츠 만들기
3) 전자책 꾸준히 쓰기 (수익률이 높다)
4) 블로그 꾸준히 쓰기 
5) 앱테크 하기
6) 월세 만들기

 

깨) 
부자가 되기 위한 목표와 기한을 정해 놓았지만, 각 단계별로 과정들이 구체적이 아니었던 것 같다. 구체적인 모습을 다시 그려봐야겠다. 강의를 들으며 배운 것에만 그치지 말고 실행하자. 실행이 답이다. 나만의 파이프라인은 무엇일까? 월급만 생각하다 보니. 회사라는 틀 안 에서만 돌고 도는 다람쥐가 된 것 같다. 삶에는 그리 큰 돈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어떻게 사는 게 중요할지도.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찾아보도록 하자.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1. 독서. 올해 50권 (한달에 5권).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지키도록 하자.   
- 자투리 시간도 적극 활용하자. 출퇴근시간 10분이라도 독서하자. 

 

2. 매일매일 블로그에 나만의 이야기를 써 보도록 하자. 
- 나만의 콘텐츠를 찾아 보자. 

 

3. 기한을 정해 놓고 목표 달성하도록 하자. 꼭 부동산 투자가 아니더라도. 
- 독서: 6월달까지 20권, 12월달까지 총 50권
- 강의: 최소 두달에 한 번씩 꾸준히. 아너스 다시 되기
- 임장/임보: 올해 7개 앞마당+임보
- 투자: 2호기 
- 블로그: 매일매일 쓰기. 6월달에 중간 점검 해보자.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55) 부자로 살고 싶다면 무조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책을 읽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작정 읽어도 된다. “의심하지 않고 시작하면 목표와 꿈이 현실이 된다” 라는 말에 나는 그날부터 목숨을 걸고 부자가 되는 습관들을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독서와 함께 실천하는 습관은 바로 기록이다. 수첩에 일과를 기록하고 일기를 쓰며 책에서 좋은 글귀를 만나면 필사도 해 놓는다. 

 

(P. 232) 나는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 
첫 번째, 10년 후를 그려 보니 10년 후에도 여전히 나는 아프더라도 일을 해야만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노후에 병원 갈 돈 없어 아픈 걸 참고 숨겨야 하는 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 자녀들이 결혼할 때 상대 부모와 비교해 돈이 없다는 것이 창피하기 때문이다. 
네 번째, 결혼 후에도 쉬지 않고 맞벌이를 했음에도 지금 내가 병에 걸리면 대출금 많이 남아 있는 집 한 채를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식이 돈 없는 부모가 돈 달라고 연락할까 봐 연락을 외면하고 피하고 등 돌리는 그런 슬픈 일이 일어나면 안 되기 때문이다. 

 

(P. 251) 배운 건 무조건 실천하자. 의심하지 말고 시작하자. 
나의 2021년 목표는 6가지였고 이 목표를 모두 이루었다. 내가 세운 목표를 잘 보이는 곳에 써 놓았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오늘도 묵묵히 실행한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노트북을 켜고 글쓰기를 시작으로 오늘의 루틴을 하면 된다. 목표를 정한 후 가족에게라도 공개 선언을 해 보자. 가족 모두 목표를 적어 두고 6개월이나 1년 후 꺼내 얼마만큼 이뤘나 확인해 보는 타임캡슐도 효과가 있다. 


댓글


쇼생크탈출user-level-chip
25. 03. 16. 11:12

좋은 글 나눔 감사합니다 :)

매실엄마user-level-chip
25. 03. 17. 19:02

독서후기 너무 좋아서 저도 책 구매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