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집마련을 하고 싶어하는 언니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형부가 대출을 극혐하고 이사하는 것도 싫어해서
재개발 될 수 있는 지역을 굳이 피해서 10년 쯤 된 빌라를 매수했습니다.
그러다 시댁에서 보태준다고 한 7천에서 2천이 빠졌는데
엄마가 지인한테 1.2%로 빌려다 줄 수 있다고 했는데도 국민연금을 깨서 메꿨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제가 해준 자본주의적인 조언은 하나도 안들었거든요~
언니에게 지금 도움이 될 수는 없지만
갈아타기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잘 배워두겠습니다.
내집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이 영상을 뚫고 나오네요.
예시를 그렇게 여러번 들어주시면서 설명해주시고 완전 자상하셨어요💕
열반스쿨 강의에서 또 뵙겠습니다.
p.s. 캐나다에서 둘째이모와 셋째이모가 15년 만에 한국에 나와서
서울 가이드 해드리고, 지방 여행 가이드도 해드리고,
거기에 이사까지 해서 짐 싸고 풀고 하느라 정신도 없었는데
인터넷 설치도 늦게 돼서 진도가 늦었습니다.
그래도 강의라도 먼저 들을 수 있었는데 변명이네요 >.<
쓰면서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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