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입지가 좋네라고 생각하던 오피스텔을 덜컥 분양 받았습니다.
전철역 바로 앞인 1.5룸입니다
사실 분양가 부담이 걱정이라 철회하려고 했는데
계약이 체결된 상태라 위약금 발생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돌이킬 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지금 막 심장 뛰고 걱정되고 돌아버리겠네요.
남자친구는 전매가 안되거나 하면
분양가 부담은 어떻게할거냐고 하네요.
그러게요… 결혼 준비도해야하는데 어쩌나 싶습니다.
막 사고친거 같고 버틸수 있는건가 싶고…
희망회로와 절망회로가 마구 날뛰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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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아메바증식님~ 투자해두신 오피스텔 물건때문에 답답하신 상황이신 것 같아요.. 덜컥 계약을 하신 후 다양한 감정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잠시 내려놓고 차분히 생각을 정리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뭐든 감정을 우선해서 생각하면 더 안좋은 선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1. 먼저, 위약금이 얼마인지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위약금 발생에 대한 약관과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신 후 정확한 금액을 계산해두시는게 좋습니다. 2. 전매제한/실거주 여부 확인해보세요. 매도/거주 조건을 정확히 알아야 플랜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3. 위약금 계산과 별개로, 해당 물건의 분양가가 싼지 비싼지 확인해보세요. 주변 비슷한 컨디션과 입지의 오피스텔의 호가/실거래가를 체크하시고, 부동산에 전화하시거나 방문하셔서 분양받으신 오피스텔의 분양권 거래가 잘 이루어지는지/얼마에 이루어지는지(마피여부) 확인해보세요. 물건의 분양가가 시세대비 많이 비싸고, 거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위약금을 물고 포기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분양가가 저렴하다면 적당한 가격에 매도하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증식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찬찬히 정리해보고 정보도 적극적으로 수집하셔서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물건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증식님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이 궁금하시면 월부 투자코칭 서비스가 잘 되어있으니, 받아보시는 것도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