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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지금 사면 인생역전! 지방의 강남 TOP3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이번 D,E 지역은 지기에서 처음으로 강의를 해주셨는데 운명이었나 싶을 정도로 심장이 뛰었습니다.
D지역은 19년이란 시간동안 제가 지내왔던 곳이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월부를 처음 접하게 된 것도 정말 신기한 일이었지만 지기 강의를 통해 D지역의 강의를 듣게 된 것도 참으로
가슴 설레이는 일입니다.
일단 비슷한 D지역과 E지역을 비교해 가며 강의를 해 주셨는데 이 부분이 참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두 지역이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중소도시인줄 모르고 내가 살던 동네가 가장 좋다고만 생각하고 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해주시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각각의 중소도시에서 선호도가 어느쪽에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신 부분과 현재 입주물량이 많은 시장에서의 투자포인트 부분이었는데 결론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지만
앞서 알려주셨던 각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각자의 기준에 맞는 (누군가에게는 리스크가 될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점_투자자 개인의 자산, 현금유동성,방향성이 다르므로)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
시세트레킹을 통해 기다림 또한 나쁜 결정은 아니지만 언제나 리스크만을 피할 수 없다는 것.
리스크가 크다는 것은 좋은 자산을 검토할 수 있는 시장임을 이해하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지기가 끝나고 저는 앞마당이 이제 한 개가 완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개의 앞마당으로도 시세트레킹을 해나가며 그리고 제 고향인 D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어
1호기투자는 D지역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호기의 불씨가 망구님의 강의로 시작되었다며 후기 꼭 남겨보고 싶습니다!!)
망구님 역시 동료의 중요성을 그리고 나를 메타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참 무언가를 끝까지 꾸준히 해나가지 못하는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지를 하면서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그 무언가.. 인 것 같습니다. 혼자 생활하는게 너무 익숙했고, 아직은 너무 아는게 없어 조원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인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표 한 장 한 장에 망구님의 시간과 노력이 담겨져 있었고 복기를 통해 꼭! D,E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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