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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숲처럼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자산을 구축하고 싶은 수풀림입니다.
이번 서투기 1강 자모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 합니다.
[좋은 투자란?]
강의를 듣고 제가 어떤 투자를 하고자 했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아직 투자 경험이 없고, 누구나 그렇듯 가진 투자금으로 최고의 투자를 하려는 완벽한 투자를 하려고 했었나 봅니다.
투자를 통해 경험을 쌓고 반복하면서 실력을 갖췄어야 했는데, 처음부터 완벽한 투자를 하려고 하니 더 투자를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투자는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없다는 걸 알았고, 배운대로 기준에 맞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면 그게 바로 좋은 투자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열기에서 배웠던 “번트 치고 나가라”는 말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제 에고가 어쩌면 이전에 할 수 있었던 투자의 기회를 놓치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투자를 통해 경험을 쌓고 반복하면서 실력을 갖춘다면 점점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치의 중요성]
가치를 제대로 파악 하는 게 내 선택에 대한 근거를 명확하게 하고, 하락장이 와도 근심 걱정 없이 지켜갈 수 있는 힘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가치가 과거와 현재의 성적표를 만들고 있고, 가치에 따라 가격은 찾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가치를 아는 만큼 저의 수익이 결정되기에 무엇보다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내가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배운대로 이번 임보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이제는 단지 대 단지로]
지역 전체를 하나로 퉁 쳐서 볼 게 아니라, 이제는 단지 대 단지로 비교를 하면서 어떤 좀 더 면밀하게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각의 단지가 가지는 가치는 다르기에 퉁 쳐서 보기 보다는 1:1 비교를 통해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덜 좋은 것 중에 가장 좋은 것]
누구나 아는 좋은 것들은 현재 시장에서 이미 상승했고,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는 투자할 수 없는 단지가 대부분 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오른 것들을 보고 아쉬워 할 필요 없이 아직 오르지 않은 것들 중에 가장 좋은 걸 투자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르지 않았다고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차례가 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으니 덜 좋은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찾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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