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3기 저기..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우리 책 한 권 같이 읽을까요?<3<3 운0진 꼬끼옥]2주차 후기

열중에서만 듣게 되는 유진아빠 멘토님의 강의이다.

열반기초반에서 문신으로 새기겠노라" 다짐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막상 내 주머니에서 나가야 하는 실질적인 투자금의 존재감이 가장 크게 다가온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저환수원리의 투자원리은 잠시 잊혀지고,

매매가- 전세가, 투자금, 갭, 전세가율에 집중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럼에도 어디가 가장 좋은 투자인지 비교는 한다.ㅎㅎ

지금 현장에서 우리가 범하고 있는 실수와 잘못된 행동을

오랜시간 실전투자를 병행하며 살아남아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내신 유진아빠 멘토님께서

우리들의 시선으로 알기 쉽게 차근 차근 풀어주신다.

열반기초반 주차별 후기를 장식했던 단어인

저, 환, 수, 원, 리의 뜻을 하나하나 풀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아니.. 잊혀져 가고 있었던 투자의 본질에 대해 하나하나 심어주신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본인의 욕심을 제어하고 투자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가장 중요한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짧은 투자 기간이지만 각 시기별 복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멘토님의 진심이 전해지는 시간이였다.

강의 중간에

유빠 멘토님 역시 너바나님의 열기강의를 최근에 재수강하시며

너바나님께서

"지나고 보니 투자 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성이 아닌 환금성인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생각이 깊어지는 말씀이다..

지난 강의로 저환수원리라는 투자원칙을 이미 배웠다고 자만하는 자세로 강의를 듣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며

유진아빠 멘토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2강을 다시금 복습해야겠다.

꼭.. 지금의 과정을 현명하게 이겨내어

웃는 모습으로 당시에 멘토님께서 주신 말씀이 너무나 힘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긴 시간 멘토님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