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바니1 입니다.
22년 8월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고 2년5개월만에 다시 열기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강의를 아예 듣지 않고 공부를 중단했던 적도 있어 시간이 참 빨리 간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 아너스와의 만남에서 마스터멘토님이 25년 초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해주셨고,
저 또한 열기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수강신청 했습니다.
22년에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고 열기 강의를 듣던 제 모습이 새록새록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초심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고, 처음 듣던때와는 다른 지점에서 와닿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너바나님이 깨달은 부동산 투자원칙
"단도투자 : 떨어질 확률은 적고 올라갈 확률은 큰 것에 투자하는 것
20%만 벌어도 잃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제 평생의 투자원칙이 되었습니다.
너바나님 "
강의를 듣다보니 지난 아너스의 만남에서 왜 마스터멘토님이 열기반을 수강하는게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바니님은 지금 강의를 들으며 아는 것이 생기다보니 나무와 잎사귀를 너무 열심히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라고 말씀해주셨었는데 그때는 그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열기, 열중, 실준 등 기초강의를 들으면서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투자 스킬도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1호기를 찾으면서 저는 어떤 물건에 투자해야 가장 많이 돈을 벌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협상이 잘 될 수 있는 물건을 찾아내서 가격을 많이 깎아서 매수할수 있을까? 등
투자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들에 집중하느라 가장 중요한 원칙인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고민은
뒷전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더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맸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투자자로서 제1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원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고 베짱이다
핀터린치
핀터린치는 13년동안 펀드를 운영하면서 연평균 수익률 26%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렇다면 이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은 돈을 벌었을까요?
그렇지 못했습니다. 절반은 돈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산을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너바나님께서도 후배 투자자들이 잘 매수해놓고 견디지 못하고 매도하는 것이
참 안타깝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 후기를 작성하기 전 처음 작성했던 열기반 수강후기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때는 습관 만들기(투자 공부, 저축 등)가 제 목표였습니다.
지금도 좋은 습관이 몸에 배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2~23년보다는 어느정도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투자한 물건이 언제 오를까.. 얼른 올라서 매도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데요..ㅎㅎ
실력을 키우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며 매수한 자산이
제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잘 지키도록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나침반
"여러분 인생에서 나는 5년뒤, 10년 뒤 계획이 있나요?
목적지 설정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22년 비전보드를 작성할 때 사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선배, 동료들이 세운 비전보드를 보고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 월부 환경에 있지만
제 스스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난 지방투자실전반에서 동료분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지속할 수 있는지
김인턴 튜터님께 여쭤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나만의 구체적인 비전보드를 세우면 그 목표를 보고 달려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나에 대해 생각하고 인생을 배우게 된다고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튜터님의 답을 듣고는 참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강의를 들으며 나만의 비전보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비전보드를 점검하여 목표까지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소중한 강의 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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