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 소득혁명 (25.03) - 스바루냥

  • 25.03.0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소득혁명

2. 저자 및 출판사: 브라이언 페이지 / (주)서삼독

3. 읽은 날짜: 2025. 03. 04. ~ 03. 0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뻔한 자기개발 서적으로 언뜻 보였으나 좀 더 디테일하게 집어주는 책.

흡입력있고 재미있는 문구와 딱 알맞은 비유가 적절히 들어가 있는 좋은 책.

 

#패시브프러너 #부자란? #길

그저 돈이 많다고 부자가 아니라 진정한 부자는 자동소득+재량시간+자유선택 이 3가지가 결합된 삶을 사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이다. 패시브프러너라는 것은 위의 3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진정한 부자를 이르는 단어이다.

이 부자들에게 길(직장)이란 필요없다. 길 없이도 충분히 나아갈 수 있는 것이 패시브프러너이다.

 

#수단과 목적 #돈과 시간 교환 #소비와 수확

돈은 훌륭한 수단이다. 하지만 돈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죽어서 짐을 짊어지고 가는 사람은 없다. 돈만 많고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가? 그렇기에 돈은 수단에 그쳐야 한다.

돈과 시간을 교환하는 삶을 이제 끊어내야 한다. 내 시간은 유한하고 그 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것은 무척 미련한 짓이다.

눈앞의 것에 홀려서 수확대신 소비를 대하면 잠깐의 즐거움 외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

단기간의 소비를 꾹 참으면 평생 먹을 밀을 얻을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인 것이 참으로 잘한 선택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눈앞의 소비를 견디면 이후에 다가올 창대한 수확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한번 더 중첩됨을 경험할 수 있었다.

혹자들은 자기개발 서적을 읽으면서 “또 똑같은 얘기네…”라고 평하며 탐독하지 않고 덮어버리고는 한다.

그들이 원하는 건 대체 무엇일까?? 편하게 부자가 되는 그런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응원해 줄 누군가를 찾는 것일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믿으면서 왜 수많은 자기개발 서적들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지에 대해서는 어째서 생각하지 않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집합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과정을 거쳤다는 뜻일텐데…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눈앞의 소비보다 수확을 선택하기
  2. 역할모델 정하고 따라하기
  3. 빨리 부자되기
  4. 도파민 끊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8 내가 아는 한 무언가를 명확히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은 적절한 질문을 하는 것이다.

 

P.32 “길? 우리가 가는 곳엔 길 따윈 필요 없다.”

 

P.36 이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매분 매초를 당신이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을까?

 

P.42 무엇이든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깊은 욕구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이런 욕구 자체가 행동을 촉발시키는 에너지요, 연료인 까닭이다.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당신만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 이유를 찾는 데는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아침 눈을 뜨자마자 선물꾸러미를 향해 달려간다. 이유에는 이런 힘이 있다. 당신이 아침에 침대를 박차고 나오도록 만드는 힘 말이다.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면, 당신의 가장 야심 찬 꿈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을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생긴다. 꿈을 이루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다. 그러므로 이유에서 비롯된 추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P.47 오늘날은 개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인류 역사상 어느 때보다 풍부하다. 기회가 가장 많은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뿐인가. 기회에 접근하기에도 그 어느 때보다 쉽다. 요컨대 당신이나 나나 우리 모두 시대를 기가 막히게 잘 타고났다.

 

P.63 삶이 귀중한 까닭은 끝이 있어서다. 삶은 유한하다. 삶은 늘릴 수도 아껴 쓸 수도 없으며, 미래의 어느 날을 위해 따로 저장해둘 수도 없다.

 

P.66 하지만 곳간을 채우는 일이 정말 모든 것을 다 내어줄 만큼의 가치가 있었을까? 굼금하면 당신이 직접 물어보라. 다만 나는 이미 결론을 내렸다. 내게는 경제적인 풍요가 부를 구성하는 하나의 필요조건일 뿐이며, 절대로 그것 자체를 최우선 순위에 두지 않겠다고.

 

P.81 시간과 돈을 일대일로 결부시키는 사고방식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하루는 딱 24시간이다. 물론 시간당 소득을 급격하게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언제가 끝은 하나다. 소득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의 양은 결국 한계에 도달하고 만다.

 

P.102 씨앗은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당장 소비하거나 아니면 밭에 뿌리는 것이다. 밀 한 자루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가루로 빻아 맛있는 빵을 구울 수 있다. 하지만 이 탄수화물 덩어리는 냠냠 다 먹고 나면 그걸로 끝이다. 더 이상 밀은 없다. 당신은 밀로 즐거움을 맛보았지만 그 즐거움은 딱 한 번으로 끝났을 뿐이다.

“절약이란 그 목적이 무엇이건 간에 훗날 더 큰 것을 갖기 위해 지금 당장 무언가를 갖고 싶은 욕구를 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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