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냥] 돈독모 과제 - 미래일기 (2029년의 나에게)

안녕 스바루냥.

5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너는 아직 원래 살던 집에 살고 있구나.

그래 아직 집을 옮기기엔 투자로 성공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

너도 알지?? ^^

일은 그만 둘 줄 알았는데 사무실 옮겨서 아직도 하고 있구나.

그 일이 니 천직인가보다.

월급도 오른 걸 보니 이번 사장님은 그래도 짠돌이가 아니신가보다.

옮기면서 여러모로 힘들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잘된 일이니까....

힘들었던 순간들을 잘 이겨낸 것도 대견하다.

그래도 이제 투자 성과들이 많이 나타나서 10억 달성기도 쓰고

목표를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참 멋있어.

남편도 이제 사이비 소리 안하고 너를 적극 응원하고 있고,

아이도 어느새 중학교 3학년이네. 많이 컸다 진짜....

한때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걱정 안해도 되겠네. 부럽다 얘.

니가 원래 목표하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실감이 이제 확실히 들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해냈구나.

니가 자랑스러워.

앞으로도 목표한 것들 전부 이뤄내리라 믿어.

그리고 알지?? 내가 너를 가장 사랑하고 있다는 걸.

항상 잊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서

경제적 자유 이루고 노후준비 끝날때까지 힘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