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라비아]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자모님의 마지막 말씀에 눈물났던 1주차 강의

24년 2월에 열중을 시작으로 월부에서 공부한지 딱 1년이 되었다.

며칠전부터 마음 중심에서 

“지친다” “1호기 했잖아” “이제 애 낳아야지” “더 성장하려면 더 노력해야되는데…”

부정적인 단어들이 떠오르면서 의욕이 꺾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번 강의 후반에 자모님께서도 가난이 싫고 아들에게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서

투자를 시작했고, 마음을 굳게 다잡아왔다고 하셨다.

나도 너무 힘들고 이루 말할수 없는 지난한 시간을 보내왔다.

가난이 너무 버거웠고 지겨웠고, 그래서 이제는 기회를 찾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굳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약간의 번아웃 같은게 온 걸까 싶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는 자모님.

분명 강의를 하시는건데 어째서 자꾸만 응원을 받는 기분이 드는걸까.

수업이 끝나갈즈음 해주신 자모님의 말씀은,

지쳐가던 내 마음 한가운데에 파도를 일으켰다.

이번 한달 동안 무너지려고 할때, 이것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 스스로의 행복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하나를 포기해야하는게 아니라 함께 해야 하는 것임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한다 = 포기하지 않는다에요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말에 왜 그리 갑자기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누가 강요해서 한 게 아니라 스스로 목표와 목적을 갖고 시작한 길인데,

요즘들어 몸이 힘드니 마음이 약해지고, 마음이 약해지니 정신이 약해지고, 

그러다보니 결심도 생각도 한없이 움츠러든 것 같다.

그런 내게 포기하지 말라는 말처럼 들려서 얼마나 울고서 이 후기를 쓰는지 모르겠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그냥 듣고 마는 수업이 아니라.

알려주신 방법대로 시세도 따보고, 단지 선호도 비교에 대해 알려주신 3가지 방법도 적용해봐야겠다.

자모님은 역시 사랑입니다 🩷

진짜 꼭 한번 볼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번 강의도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