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4기 101조 피터리치]

  • 23.11.29

안녕하세요. 

피터리치입니다. 


벌써 3주차 강의를 마치고 지기반의 마지막 강의만 남겨두게 되었네요.

시간이 빠르다 느끼면서도 그동안 난 무엇을 얼마나 남기고 있는 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번 강의는 임보여신 망구님과 함께 D&E지역을 함께 여행하며

망구님의 인사이트를 맛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전 이번 강의에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배웠을까요??


그동안 알았던 D 와 E 지역은 무엇?


다른 지역을 여행하다가 슬쩍 지나쳐 본 게 전부인 D와E 지역은 사실 많이 들어보았지만

가본 적도 없는 저에게는 그냥 새로운 곳입니다. 


그만큼 임장지 리스트에 두 지역이 추가되었다는 뜻이고..

가볼 곳은 여전히 매우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죠(좀 더 부지런해져야 합니다ㅋㅋ)


강의에서 좋았던 부분은 두 지역이 발전하게 된 배경과 생활권의 위치가 왜 현재의 모습으로 정착되었는지

그리고 두 지역을 크게 구분 지을 수 있는 방법(TIP??)도 함께 알 수 있었습니다. (바다와 강을 기준으로..)


두 지역은 비슷한 점이 몇 가지 있는데

랜드마크 단지도 오르지 못할 정도로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기도 하고

현재 매우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비슷한 인구수와 국가주도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런 특징들을 이해하고 생활권 분석을 하니 억지로 외운다는 느낌보다는 '아! 그렇구나, 그랬겠구나!'를 느끼며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BM: 생활권별 키워드를 어떻게 구분지어야 할지 고민해보자

  교안에서 생각의 흐름대로 장표에 표시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 보자



수도권과 중소도시는 같다? 다르다?


수도권에서만 거주했기 때문에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지 않을까?'

혹은 어디나 모두 교통 편하고 편의시설이 많으면 좋은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중소도시는 여러가지 면에서 선호하는 부분이 달랐습니다. 


백화점 마트 보다는 ㅅㅊㅌㅈㄴㄲ 과 ㅇㅈㅎ 이 그것이었습니다.

이것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임장이 정말 중요하고 수도권과의 다른 점을

미리 파악해야 임장시에도 다른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그 도시의 환경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환경이 좋은곳과 그렇지 못한곳, 균질성이 좋은 곳과 그렇지 못한 곳

등등 이런 기준들이 항상 머릿속에 남겨야겠습니다.


BM: 도시마다 좋은 곳의 기준이 다름을 알고 명확한 나만의 환경보는 눈을 갖는다.


지금 당장 해야할 중요한 것 두가지!!!


중소도시에서 가장 유념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공급 관련일 것입니다.

수요대비 공급 물량이 얼마나 되느냐는 향후 그 지역 투자 시에

전세와 매매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계약을 하고 만기가 돌아오는 시점에 그 지역의 공급 물량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시점의 분리를 통해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해 주신 자료는 매우 유용하였고 임장보고서 작성시에 꼭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당장 해야할 일도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시세트레킹이죠! 

항상 마음의 짐처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뒤로 미루게 되는 작업이라 말씀하시는 내내 가슴이 찔렸습니다. 


이번 지기반이 끝나기 전까지 현재 임장중인 지역의 시세트레킹 자료를 완성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BM: 공급캘린더를 작성한다.

   시세트레킹은 당장 시작한다.



처음 뵈었던 망구님의 강의를 듣고 임장지가 더 궁금해 졌습니다. 다음 임장지로 D&E 지역을 함께하여 말씀해주신 기회를 꼭 잡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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