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3주차 강의를 정리하자면
'충분히 싸고 좋지만 공급이 많은 중소도시에 투자하기' 로 요약할 수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들이 위치해 수요가 탄탄한데
심지어 비싸지 않은 E/F지역에 대해 공부했다.
너무나 멀게 느껴져
여행조차 가본 적이 없는 지역, TV에서만 접해본 그곳은
투자처로서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임을 알게 됐다.
그런 도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결국 임장이다!
대도시를 보는 기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곳의 정서,
통계로 다 알 수 없는 그곳의 분위기,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투자를 하든
모든 상황을 감안해 선택을 미루든 그 어떤 선택을 하든 그에 확신을 갖고 가기 위해서는
임장, 임보, 메타인지 모든 노력이 종합되어야 함을 되새기게 된 강의였다.
지금은 임보 작성조차 버거워 앞마당이라고 부를 것도 없는 나이지만
그 지역에 정찰병을 세우는 마음으로 해야 하는 시세트래킹의 중요성과 방법까지
아낌없이 알려주신 망구 강사님 덕에 공부하는 방법, 의사결정의 과정에 대한 시야를 조금 확장하게 된 것 같다.
초보투자자의 길을 걷는 내게 아직은 두려운 도시이지만
계속 해 나가다보면 도전할 수 있는 친근한 도시가 되길 바라며
더 꼼꼼하게 복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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