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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월부에 온지 8개월차인 저에게 이번 망구님 강의는 게리롱님 강의와 마찬가지로 눈높이 강의 같았습니다.
마치 EBS 교육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것처럼 정리 해주시는대로 따라가면 동시 암기도 되고 질문하면 대답도 하고 있고 실시간인 듯 칭찬도 듣고 혼자 뿌듯해하는 공부가 되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이번 망구님강의에선 최근 월부를 통해 관심이 생기고 꼭 가봐야겠다고 리스트에 막 올려둔 궁금했던 두지역이 강의에 나와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먼지역을 가려면 버스보단 막히지도 않고 빠른 ktx srt에 의존해 임장을 가게되는 것 같은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워낙많다보니 기차표 예약하기도 어렵고 이곳을 어떻게 가면 좋을지, 일단 한발 내딛기 위한 접근 방법부터 막연했던 찰나 마치 다녀온것처럼 교통수단과 우선 가볼만한 곳 까지 전반적으로 훑어주시니 재밌기까지 했습니다.
이번에 지기반 신청하신 분들중엔 ‘지금 3천만원으로 실전투자하는 법’이라는 타이틀과 중소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들어 다시 강의를 들으러 오신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저희 조원분들도 대부분 앞마당이 최소 5개 이상이고 1년이상 되신 분들인데 모두들 이번 강의는 매우 신선(?)해 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공급폭탄, 공부하기 좋은시기, 내돈을 넣지않고 상황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기’
사실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ㅋ 이 지역이 지금 이렇다고?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직접 발로 손으로 시간을 들여 언제라도 알게 됐을거라 미리 매맞은 기분이랄까 오히려 마음이 편하기도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공급캘린더의 활용방법과 시세트레킹은 어떻게 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기존 강의를 들으며 큰벽처럼 여겨졌던 부분들을 어떻게 활용법하고 보완하면 좋을지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따라 해볼 수있겠다는 자신감도 들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써 23년 11월도 다 가고 마지막 주차 강의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직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월부에서 맞는 겨울은 처음이라 그런지 쓸쓸하고 그렇습니다. 이번 지투기가 끝나면 투코를 받아보고 강의에서 체크해둔 BM할 것들을 한 개씩 적용해 보며 작업 전환이 매우 느린 저는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로 정리의 시간을 갖아 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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