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를 들었다.
2년전부터 알게된 월부에서 좋은 기회로 듣게 된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
청약 관련 강의로 알게된 주우이님의 오프닝 강의 꼼꼼하게 들으며 놓친 부분은 없는지 되새기며 평소보다 속도를 늦춰가며 들었다.
우선 질문과 답변을 하는 영상속에서 내집마련 vs 투자 에 대해 나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았다.
내집마련은 먼저 해놓고 투자를 한다는 생각이 있는 나에게 이 질문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었고, 주우이님의 자세한 설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투자를 먼저 생각할수 있는 사람
[성향] 거주 안정성보다 자산을 쌓고 싶은 사람
[자금] 종잣돈이 부족하여 돈을 불려야 하는 사람
내집 마련을 먼저 생각 할수 있는 사람
[성향]거주 안정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자금]내집마련을 진행하고도 투자할 수 있는 사람
주우이님은 ‘내 자신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자’고 해답을 줍니다.
나는 40대 주부이자 워킹맘으로써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다.
두번째 질문은 50대 중반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질문자인데, 투자를 계속해야할지 또는 대출상환이 우선인지 궁금해하는 내용인데, 그에 대한 해답은 사람마다 버는 돈과 모으는 돈이 다르기에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출 종류별로 구분해서 알려드리는 주우이님의 현명한 답변이 돋보였다.
주택 담보 대출로 인해 나가는 이자와 , 내가 투자를 했을때 얻을수 있는 수익을 비교하여 내가 투자 수익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면 대출을 갚기보다는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인데 기회비용을 생각하는 것.
마이너스 대출 포함 , 신용대출은 리스크 대비 갚는것이 좋다는 의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대출을 잘 활용하냐 못하냐에 따라 약이 될수 있고 독이 될수도 있다.
양날의 칼날이라는 대출…!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내게 맞는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세번째 질문은 실수를 한사람이 나아가야 할 방향 부분이다 .
2년전 청약에 당첨되었고 강북구 10억짜리 34평 아파트 투자를 시작했다가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얼어붙은 시장에 4억 거금이 들어간 상태로 실수를 저질러서 후회되는 질문자.
주우이님의 답변은 다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이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더 빠르고 조급한 결정을 하게 되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잘못된 선택의 결과가 그 다음 선택을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수많은 부동산 투자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은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현재는 전세를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잘 해결하는것에 집중하라고 한다. 그리고 전세를 맞추고 나면 이제 돈을 모을수가 있는데 그 돈으로 추가 주택을 한채 더 매수하는 것을 추천하는 주우이님의 답변이다.
매도를 하게 되면 손실 확정인데 손실을 확정하면서도 매도를 결정해야 할때는 매도 후 더 좋은 아파트를 매수할수 있을때라고 한다. 이렇게 현명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 주우이님은 얼마나 많은 도전과 행동을 하셨을지!
좋은 멘토의 좋은 설명 너무 집중해서 들었는데 만약 내가 이렇게 실수를 하면 어떻게 만회할지에 대해서 진중하게 생각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네번째 질문은 조급한 마음이 든다는 질문자.자본을 모아서 투자하는 기간을 최소한으로 잡으려면 어느정도?
투자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주우이님은 강도등에 대해 설명한다.
확실한 것은 내가 잘 알고 있는 지역을 최소 3곳 이상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 그래야 지역간, 단지간 비교를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월부에서 강조하는 앞마당을 많이 만드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것 같다.
그것은 조급한 마음을 다잡아 종잣돈을 최대한 모아서 늘려가는 습관을 해야 한다고 주우이님이 설명하셨다.
앞마당 만들기와 종잣돈 만들기, 그리고 반복과 끈기있는 투자에 대해 인싸이트를 잘 얻게 된것 같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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