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8월 열반스쿨 기초반 52기로 월부 생활을 시작한 이후, 계속해서 공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5년 3월달에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며 제가 이제껏 이어오던 투자 공부의 길을 잘해오고있나 점검도 하고
너바나님의 인사이트를 다시금 배우고 싶은 마음에 열반스쿨 기초반 재수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강이었던 23년 8월의 그 느낌이 다시 떠오르면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어보는 시간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열반기초반은 자본주의를 살아가고 있는 저 자신에게 제대로 자본주의를 살아가고 있는지
근로주의에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을 다시 뵙고 많은 점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인상깊었던 점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월급쟁이의 현실과 노후의 현실
열반기초반을 처음 수강할 때가 생각이 납니다.
"왜 부동산 공부를 하러 온건데, 처음에 노후부터 이야기할까?"
지금 다시 듣고 있는 25년 3월에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노후는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으며
'나' 자신의 힘으로 챙겨야한다는 것을...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하며 미리부터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노후대비가 안 된 채로 노년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단 것을..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부자라고 불리는 그들의 자산, 그리고 소득을 따라가려면
결국 사업체 운영을 하던, 부동산 투자를 하던 해야한다는 것을...
그러면서 너바나님은
Long work
Early start
Double income
을 강조하십니다.
결국 최우선은 노후부터이다. L.E.D를 지켜나가고 그것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취득세 8%든, 12%든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다면 해야한다.
2. 원하는 미래를 시각화하기
다음으로 원하는 미래를 시각화하는 비전보드를 강조하십니다.
회사에서는 주간계획, 연간계획 다 세우면서
왜 인생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거죠?
인생도 계획을 세우고 방향을 세운다면
살아지는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너바나님
비전보드를 만들고 목표를 선명하게 시각화해나가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저도 22년 8월에 만든 비전보드를 보며 다시 업데이트 해보는 시간을 이번에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때랑 지금이랑은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런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그 꿈을 이루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해보고, 언제까지 이룰 것인지 설정하고,
목표를 기한까지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장기,중기,단기,연,월,주,일단위 계획 세우기,
꾸준히 실행하고, 복기하기, 환경안에 날 집어넣기, 보상하기
이런 과정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로 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열기 52기를 수강하던 저는 2년 5개월이 지난 지금 좋은 습관이 많이 생겼나 되돌아보면,
책 읽는 습관이 확실히 생겼고, 임장하며 앞마당 만들어가는 루틴을 이어가며 앞마당도 많이 생겼지만
하지만 전화임장, 매물임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2년 5개월 전, 열반스쿨 기초반 52기를 수강하면서 만들었던 비전보드를 다시금 꺼내서 점검해보고
현재 바뀐 사항들을 업데이트하며 복기해보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수정하거나 바뀐 내용들은 새롭게 업데이트해야겠습니다.
경제적 자유까지 이루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반복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전보드 작성과 수정해서 다시금 명확한 목표를 업데이트해보자.
3. 투자자로 성장하는 법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행-평-복-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부자들의 투자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불황일 때 매수하고, 호황일 때 매도한다.
둘째, 하락장이 온다고 하더라도 저평가, 우량 자산을 지켜낸다.
셋째,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이 해야 한다.
넷째, 자산이 5년, 10년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한다.
너바나님은 단도투자를 강조하십니다.
단도 투자 = 떨어질 곳은 별로없어보이고, 올라갈 것이 많이 남아있는 것에 투자하는 투자방법
이 두가지 투자원칙들을 모두 종합해보면
결국, 우량한 자산을 불황일 때 매수해서 농사꾼의 마음으로 키우고 재배해나가서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것이 투자입니다.
이제껏 제가 해온 투자들 즉, 월부를 만나기 전에 해왔던 투자들을 돌이켜보면
2018년 비트코인 불장에서 저는 비트코인에 대해 그때 처음 들어봤으면서 남들이 오른다니 뉴스에서 오른다니 오르는 자산을 올라탔다가 손해를 보고 결국 매도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상승장에서 주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 미국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그래도 자산을 나누어서 애플과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식을 매수했는데, 애플은 우량자산을 쌀 때 잘 매수해두었지만 저는 우량자산을 들고가야한다는 것을 몰라서 어느 정도 벌고 팔아버렸고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은 우량한 자산이 아니라서 결국 손절을 했습니다.
그러나, 월부를 만나고 나서는 달라졌습니다.
제가 매수한 1호기 집은 지금은 제가 거주중이지만 나중에는 전세를 주고 나올 계획이며 전고점 대비 -37%의 가격에서 용기를 내서 매수했습니다.
연금저축계좌에서 용기를 내서 매수했고 현재 s&p 500과 나스닥 100이 모두 많이 떨어졌지만 이번 달에도 돈이 생기면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너바나님의 인사이트, 부자들의 투자원칙대로 우량한 자산을 농사하듯이 잘 키워간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하는
'단도투자'를 실행하는 투자자로 더 성장하겠습니다.
투자자는 단도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우량한 자산을 매수했다면 장기간 키워나갈 수 있는 인내심과 배짱이 있어야 한다.
22년 8월의 열반스쿨 기초반 52기를 수강하던 저 자신이
그 강의를 듣고 10%만이 살아남는다고 하셨던 너바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는 그 때, 첫 수강이었는데 제가 조장을 맡겠다고 지원을 하였고
운이 좋게도 첫 강의를 조장으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재까지는 살아남아있는 10%가 되어 2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너바나님이 가르쳐주시던 좋은 인사이트를 가진 투자자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느껴지던 시기에 다시금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는 기회를 얻고 이렇게 투자자의 원칙, 기본을 다시금 생각해볼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는 살아남아있는 10%의 투자자이지만, 향후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