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5기 2악물고 임보써서 전국 앞마당 만들조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 3주차 수강 후기

3주차 강의는 망구님의 두 지역을 오가면서 지역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입지 분석의 각 요소에서 어떤 점을 포인트로 보고 결론은 어떻게 내야 하는지 알려주신 부분은

이제까지 배운 것이 있었지만 다시 한 번 주요한 키워드를 상기시켜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도시별 천장의 가격

생활권별 대장과 중간 선호도 단지의 가격을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외우고 체득할 수 있도록

리마인드 시켜주신 부분은

생활권을 정성적으로 기억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량적으로 이해하면서

생활권을 켜켜이 쌓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비교평가가 가능해지는 것을 보면서

아, 앞마당을 늘려 가면 하고싶지 않아도 너무나 당연하게

비교 평가가 된다는 것이 이런 것이겠구나 하는 느낌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 강의의 하이라이트!!!

시세트랙킹!!!

시세크랙킹 트랙킹 말로만 들었지

실제 어떻게 어떤 기준과 방식을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배운적은 처음이라

처음 들었을 때는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한 번 쭉 듣고 다시 그 부분을 반복해서 들었더니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쪽집게 강의라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그 지역의 ㅈㅊㅂ을 만들어 놓는 일!

이보다 적절한 비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시세지도 만드는 일도

단지분석 하는 일도

뭐든 것이 낯설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시세트랙킹 만은 꼭 임보 마무리에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이번 임보부터라도 적용해보아야겠습니다.

처음엔 해볼만한 임보의 양이라 생각했던 것이

점점 부담으로 다가오고

그럴수록 너무나 임보를 잘 쓰고 있는 주변 조원의 모습에

마음 속으로 부러워만 하고 있지만

한 장이라도 고민해서 써보는 임보와 시세트랙킹으로

이번 지기는 나름의 의미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남은 제주바다님의 강의도

끝까지 힘을 내어 집중해보아야겠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