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반스쿨 실전반을 수강 중인 개포동헐크입니다.
이번 한 주, 고무공(회사) 덕분에 실전반을 드랍할 뻔한 위기가 있었습니다. 업무에 치이고, 시간에 쫓기며, 현실과의 싸움에서 버거움을 느꼈던 한 주. 하지만 결국 기사회생하며 2강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미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PART 1까지 진행했지만, 저는 회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상태. 그런데 놀랍게도? 오히려 이게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임장을 다닐 때, "교통 체크 완료, 학군 확인 끝, 환경 점검 완료" 이런 식으로 기계적으로 임장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2강에서 용용맘맘맘님께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셨습니다. 지역마다 강점이 다르며, 그 강점을 중심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 그동안 저는 모든 지역을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며 단순한 체크리스트를 따라다녔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이런 접근 방식은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직 배정받은 임장지에 가보지 못했지만, 오히려 늦은 게 더 행운입니다. 지금 배운 새로운 관점을 접목해 제대로 임장을 다녀올 수 있으니까요!
임장보고서, 과제가 아닌 나만의 자산으로!
그리고 또 하나!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저는 "아, 귀찮다… 대충 채우자" 이런 마음이 컸습니다. 마치 대학교 과제 마감일에 쫓기는 기분이랄까요?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분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작성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기록해야 3개월, 6개월 뒤에도 유의미한 데이터로 남을 수 있다는 거죠. 이제부터는 내가 직접 분석하고, 질문하며, 의미 있는 자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비교평가 – 투자 기준을 확립하라!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비교평가!
고무공(회사)의 방해(?)로 살짝 놓친 부분도 있었지만, 강의 내용을 듣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 "투자에 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나의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투자 전략도, 비교평가 기준도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지고,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상황이 받쳐주지 못하더라도, 결국 결과만 남는다."
용용맘맘맘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이 받쳐주지 못하여도, 매일, 매월 하나씩 끝내면 5년이 지나면 결과만 남아있더라."
이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지금 현실이 힘들어도, 하나씩 해내다 보면 결국 남는 것은 ‘결과’다.
지금의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늘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주시는 튜터님과 조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월쪽이 떠나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갑니다! 화이팅!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