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나 교6받고 집사러 7ㅏ야지 간지롱] 번트를 치고 나가라!

홈런치려고 잘하려 하기보다 번트치고 나가라! 

실패하더라도 회고하고, 복기하자. 조급하게 투자 하지 말자.

안녕하세요. 

열기반 85기 167조 간지롱 입니다. 

너바나님의 1강 수강을 하고 나서 많은 생각과 함께 지난 저의 과거를 돌아보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대때부터 나름 재테크 공부를 한다며, 서점에서 재테크 관련된 책들을 몇권 사서 읽어보다가.. 작심삼일,,

그렇게 근로주의에 노동자로 살고 있다보니, 어느새 30대가 되고,, 40대가 되었습니다.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10년이상을 근무하고 퇴사를 결심한 때, 정신차리고 보니 제 나이는 41살이 되었더군요

모은거라곤 너무 작고 소중한 나의 퇴직금이 다였습니다.  

그 마저도 나를 위한 보상이라며 유럽여행을 다녀오면서 펑펑 아낌없이 쓰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허무함과 걱정이 가득한 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40년간 살아오면서, 어느것하나 번듯하게 세운게 없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면 할 수 있어!! 라는 강한 의지로요. 

강의를 보며 가장 많이 느끼고 반성한건, 저의 ‘행동’이었습니다. 

늘 생각만하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그러다 움직이지 않는 저의 잘못된 모습이었죠. 

너바나님께서 ‘잘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의 차이’를 말씀해주셨을 때, 

아! 바로 나네.. 나구나? 이런… 아차 싶더군요. 

‘생각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

생각 → 행동 → 습관 → 시간 

이 원칙을 들었을때, 나의 어리석은 지난 과거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만 생각에만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움직이자!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마냥 남의 일인듯 구경만하고 부러워했던 제 자신에서 지금은 투자공부를 매일 강의를 보며 공부하고 

찾아보며 모르는건 되짚어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제일 인상 깊었던 강의 내용은 ‘비전보드 만들기’였던것 같습니다.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그야말로 일상의 노예가 된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뜩 차려졋습니다. 
회사에서 만드는 사업계획서만 열심히 작성해봤지, 정작 제 인생계획은 제대로 세운 적 없다는게 부끄러웠습니다. 

지금이라도 이렇게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제 근로시간을 잘 활용하여 

종잣돈 모으기와 불르기를 통해 투자로 잘 이어나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