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옆에서 아무리 초를 쳐도 고고~~~ ^^;;;;;;

1. 50대 직장인 아줌마입니다. 

강의 초반에 과제보다는 싸이트들 설정 따라가기 급급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강의 중반쯤부터 가공을 열심히 해야 겠구나 싶어 시작했는데 

하루 10건도 힘들더만요 ㅎㅎ

그러다 강의 종료 며칠을 앞두고 조금씩 가공에도 속도가 붙고 

나만의 노하우도 조금 생겨서 열심히 상품등록을 했답니다. 

(아쉽게도 너무 늦게 시작해서 목표 500개는 못채웠다는 ㅠ.)

그리고 주문을 기다리는데 애꿎은 주문수집만 수십번 눌러도 소식없는 내 첫주문 ㅠ

더우기 남편한테는 비밀로 했다가 일주일전에 말했더니 

그 많은 상품들중에 내걸 누가 어떻게 주문하겠냐며 절대 안된다고 옆에서 초를 팍팍 ㅜ.

2. 그래도 강의도듣고 가공도 하며 기다렸더니 강의 이틀을 남겨두고 드디어 첫주문!  두둥! 

그리고 바로 강의 마지막날인 오늘 쿠팡하고 스스에서 주문이 꺄~~~~

“그래서 얼마를 벌었냐고”  

또한번 옆에서 초를 팍팍 쳐대는 남편! 

넌 오늘 저녁밥 없다.  눈한번 흘겨주고 오늘은 남은 강의 마저 다 듣고 또다시 가공의 세계로 고고! 

3. 저는 오전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다만 거북목과 침침한 눈과 바꾸고 있다는 ㅎㅎㅎ

4. 민군님 그리고 피치님과 놀이터에서 좋은 말씀과 명쾌한 답변 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세요 ^^  

놀이터 1기 동료분들~~~ 우리 끝까지 모두 함께 화이팅 해 보아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