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1주차 강의후기 [서투기 22기 24조 다강맘]

  • 25.03.11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행동력’ 이다.

이번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서 더욱 행동력을 강조하셨고, 내가 여기 월부라는 곳에서 왜 부동산투자 활동을 하려하는지 스스로 묻게 되어봤다.

 

지난달까지 이직준비를 했고,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업무들을 맡으며, 오늘까지 1시간 일찍 출근, 야근의 연속이었다. 결혼하고 자녀양육으로 오랫동안 경력단절이었으며, 새로이 직장을 얻고 다시 일을 시작한지 몇 년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맡은 업무를 성실히 임하고 싶었다.

그런데 월부강의를 작년 여름부터 수강하기 시작했다.

왜? 언제까지 내가 근로소득만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업무들을 하면서, 새로운 업무들과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익혀야 한다는 것… 지금은 가능하지만 언제까지 늘 열심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자신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자유의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강한 것 같다.

내가 사회적동물인 걸 알지만, 그 사회 속에서 나만의 영역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좁은 방에서부터 나만의 영역을 얻을 수 있을까, 좁은 방이라도 얻으려면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며, 목적한 바를 얻을 수 있도록 지금 기운있을 때,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고, 간절한 것 같다.

 

그래서 해결될 때까지 하기로 했다.

자모님 강의를 통해서 지금의 시장상황을 알게 되고, 나는 어떤 투자생각을 갖고 투자를 할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이번 서투기에서는 좀 더 투자범위를 넓혀주셨다. 입지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좋은 입지의 비선호 구축보다 덜 좋은 입지의 대장 신축이 낫다는… 좀 더 투자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셨다.

 

지난주 분임을 다녀오면서, 수원시 영통구 내에 있는 광교와 영통을 비교했을 때, 필터를 건다면, 영통을 좀 더 구체적으로 걸어서 같은 투자 금액이라면, 투자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하지만 무조건 입지가 답이 아닌, 덜 좋은 입지일지언정 그 안에서 선호되는 아파트라면 빠르게 수익률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행동력을 실행하기 위해 좀 더 구체적으로,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투자에 대한 입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다. 막무가내식이 아닌, 자산재배치 전까지 투자에 대한 성과를 얻어 가족들에게도 더욱 신뢰감을 쌓고, 내가 부동산투자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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