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21기 함께라면 30억도 14천리_나스] '선호도를 보고 있다는 착각' 2주차 강의후기

  • 25.03.12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투자자의 관점

 

이번 2주차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제가 지금껏 단지를 볼 때 실거주자의 관점으로 보면서

그것이 선호도를 보는 것이라고 착각했다는 것입니다.

 

아파트를 볼 때 좋다 vs 싫다로 보는 것이 아니라

더 좋다 vs 덜 좋다로 봐야한다는 것의 개념을 확실하게 새길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는 수익률 측면에서 봐야돼요

전세가가 비슷하다면 임대동이 수익률이 더 좋을 수 있어요

실거주자 모드로 전화되어서 좋다 안좋다로 생각하면 안돼요

더좋다 덜좋다로 생각하고, 최우선 순위는 아니라도 차선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해요

 

 

 

투자는 ‘하는것’이 중요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보다 낫다'

 - 워런 버핏 -

 

권유디 튜터님께서 강의시간에 인용해주신

워런 버핏의 투자격언을 통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임보를 위한 데이터가 아니라 ‘수요’의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군을 볼 때도 이정도 학군지로 외부수요까지 끌어당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치열하게 단지의 우선순위를 선별했다면

나의 투자 후보에 들어온 단지 중에서는

이제 투자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급 분석

 

지방과는 다른 수도권의 공급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것도 좋았습니다.

 

  1. 평균회귀 : 전세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물가상승에 맞춰 장기적으로 상승
  2. 상승장 : 수도권은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지금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먼저 파악해야
  3. 공급 : 수도권은 하나의 권역. 권역내 어느 지역이든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지난 강의의 자모 튜터님과 더불어

권유디 튜터님께서도 ‘시세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것을 보며

시세를 지도에 올려 위치를 파악하는 작업의 중요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이번주 시세지도 작성부터 저의 투자에 직결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서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 약점이 있는 만큼 덜 좋은 것이지, 안좋은 것 or 투자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 나의 투자 ‘수익률’을 어떻게 해야 더 올릴 수 있을까의 관점으로 보기
  • 시세는 무조건 지도에 올리며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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