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ICA입니다.
올해 4월부터 월부 정규 강의를 들으며 여러 게시글들을 보기만 하다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정보의 홍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월부카페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었어요.
수많은 나눔글들을 보며
'2023년이 가기 전에 나도 나눔글 하나는 꼭 작성하고싶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내마중 3주차 과제를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싶어 소소한 글을 작성해봅니다.
새벽보기 튜터님의 주옥같은 질의응답이 끝나고
3주차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음... 현장을 방문할 수는 있겠는데 가서 뭘 보고와서
느낀점을 적어란 말이야?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단지 방문 시 어떤 것들을 눈여겨 보면 좋을지 공유드립니다.
1.교통
서울수도권의 경우
주요 일자리까지 교통이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으며,
얼마나 빨리 갈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카카오맵을 통해서
소요시간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3주차 과제를 하실 때 단지를 방문하기 위해 직접 그 교통편에 몸을 싣고
배차간격은 어떤지,
정시성이 있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붐비는지,
함께 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어떤지,
역에서 단지까지 길은 어떤지(언덕?평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관심있게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2.주변 상가와 인프라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상가의 종류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밥집,학원가,은행,병원,유흥업소,오피스 등등)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와 수는 어떤지,
상가의 연식은 어느정도 되었는지,
메인 상가와 단지의 거리는 가까운지
관심있게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미리 호갱노노 <상권>탭을 통해
상권의 규모를 체크하고 직접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3.단지 내에서
단지로 들어가실때 저절로 마주하게 되는 문주가 있습니다.
"나 신축이야!!!"느낌을 뿜뿜 주는 거대한 문주가 있을 수도 있고,
차단기만 세워진 문주가 있을 수도 있고,
커다란 돌에 한자로 이름을 새겨놓은 문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지의 첫인상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단지에 들어가서는
동간 거리는 어떤지,
단지 조경과 관리 상태는 어떤지,
평지인지 언덕인지,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는지,
주차 혼잡도는 어떤지(이중주차 유무),
외제차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사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어떤지,
관심있게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초등학교가 있는 경우 큰길을 건너야하는지, 작은길만 건너도 되는지
주위에 아파트가 모여있는 균질한 택지인지
함께 보시면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날씨가 정말 추워졌습니다.
임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보조배터리, 장갑 꼭 챙기셔요)
마지막 3주차 과제까지 화이팅입니다!!!!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교통 2. 상권 3. 단지 내 살펴보기 요렇게 살펴 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