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5기 1호기에서 6호기까지! 무조건 5늘부터!! 부동23] 3주차 오프강의후기 - 느려도 괜찮으니 정석대로!

  • 25.03.16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갑자기 어제(3/14) 오후 3시 반쯤, 문자가 왔다.

오프라인 3강에 초대되었다고 축하한다고 말이다. ㅎㅎ;;;

근데 신청도 안했는데?? 당첨???

확인해보니, 열반스쿨 수강후기, 유튜브, SNS 후기를 쓴 사람 중에 선발되었다. ㅎㅎ

내가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에 생각만해도 너무 좋았다. 

마침 토요일이 쉬는 날이어서 미리 기차표를 끊어 마음의 준비를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다시 SRT를 타고 올라간 서울.

서투기, 신투기 수업 이후 오랜만에 밟아보는 서울땅이었다. 

월부가 신사옥으로 이사갔다고 하는데, (이전 사옥은 사실 안가봐서 어딘지 모름;;;)

오프라인은 처음이라 설렘반, 긴장반......

역삼역에 내려 샌드위치와 음료를 구매하고, 

월부 들어가기 전에 건물 사진부터 우선 한 컷!

 

아무생각없이 월부건물에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똿~!!

너바나님이 편안한 차림으로 나오셨다.

순간 멍해지며,,, "안녕하세요. "하고 소심하게(?) 인사를 하고 지나쳤다.

흠.... 싸인이라도 받았어야 하는건데... 열기반 수업 잘 듣고 있다고 했어야 하나,

나부맞 책을 가지고 와서 싸인 받았어야 하나(?)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우선 시간이 다된 관계로 강의실이 있는 4층으로 올라갔다.

참고로, 그 이후로는 너바나님을 뵐 수는 없었다.  ㅠ.ㅠ

4층에 도착하니 한분이 이미 오셔서 강의실 입구 밖에서 대기중이셨다.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9시 40분 정도에 맞춰갔더니, 1명 밖에 안오셨다고??

설마 내가 2등?? 

.........

알고 보니 강의실 입장이 10시 부터고 강의는 11시 부터였다. 10시부터 수업시작 인줄 ㅎㅎ;;;

하지만 덕분에 앞자리를 고를 수 있는 주우이님을 코 앞에서 영접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입구에서 강의책자와 간식까지 챙겨주신 월부 매니저님들 덕분에 기분이 더 좋아졌다. 

 

 

그리고 근처에 오신 월부동료분들이 유쾌하시고 열정뿜뿜하셔서 더욱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이라 어리버리하고 있었는데 먼저 말걸어주시고 

간식 챙겨주신 주위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강의 시간이 되자 나타나신 주우이님,

사실 이전에도 온라인으로 몇 번 정규강의나 라이브방송에서 뵌 적이 있어 낯설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뵙는 것은 처음이어서 사실 강의를 대면으로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영광이었다.

강의내용은 임장지 선택부터, 수익률보고서 작성 방법, 매물 고르는 법 등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초보라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알려주셨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동산 투자는 사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버티는지까지,

실전 투자자의 경험담을 위주로 단지까지 비교하면서 알려주셔서 더욱 이해가 수월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의 수확은 수익률보고서를 그동안 임보를 쓰면서 등한시 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게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 부분이 크다. 

내가 투자할 단지의 가치를 알고, 확신을 갖고 시장의 변동성을 버티는 역할을 하는 녀석이었다.

지식 전달 뿐 아니라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바로 마인드셋 부분이었다.

사실 부동산 투자공부한 지 1년이 다 되어서 조급한 마음과 함께 뭔가에 막혀있는 기분이 들었는데, 

느려도 괜찮으니 정석대로(배운대로) 해라! 고 강조해서 말씀해주셔서 사실 감사했다.

비전보드에 적힌 나의 노후대비를 위한 목표액에 맞게 행동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월급쟁이 마인드가 아니라 투자자 마인드로 벌고 싶은 만큼 해야한다는 점이다.

특히, 임장에 있어서는 주우이님은 많은 사람 앞에서 할 만큼 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과연 나는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난 이만큼 했고 결과를 만들 수 있을 만큼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

강의를 마치시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Q&A 시간에서는 

먼저 월부의 길을 걸어가신 선배님으로서, 

한 명의 투자자로서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답답한 부분을 하나씩 질문을 받아 시원하게 해소해주시는 부분을 보며 

나도 실력을 쌓아 막힘없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막연한 욕심이 생긴다.

피곤하실 법도 한데 마지막 한 분까지 정성스레 싸인과 함께 힘을 주시는 응원문구, 사진촬영까지,,,

어제 당첨 소식에 이어 오늘 오프라인 강의까지, 

올해 운을 한번에 다 몰아 쓴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웃음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전달해 주신 주우이님, 열정적인 강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오프라인 강의나 코칭으로 또 다시 찾아 뵙고 싶네요. =)

p.s.

집으로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감사함이 가득찬 마음을 담아 후기를 씁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토요일이네요. 주말에 아낌없이 에너지를 나눠주신 주우이님과 

제 옆, 뒤에서 잘 챙겨주신 더클써니님, 구르구르망님, 백평이님, 짱이사랑맘님께도 감사드려요. 

세심하게 챙겨주신 월부 매니저 썸머님, 루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놀이터 활동 자주 해야겠네요;;; 

모두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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