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임장시 강의에서 만난 같은 조 동료들 또는 월부에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 임장을 다녔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혼자서! 임장을 다녀왔다! 그것도 부산!
2월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
3월 강의인 서투기를 돌며 서울&경기도에서 임장을 할지..
아님 돌고 싶었던 부산을 임장을 할지…
투자금이 적은 나는,, 지방투자를 고려하고 있어서
10월부터 지투기 대구를 시작으로 지방을 돌고 있었다.
그래서 대구 중구,동구,달서구를 다 돌고, 이제 부산을 돌고 싶은 마음이 컸고,
또 날씨가 슬슬 풀리기 시작한 시기이기에 특히 더 부산을 임장하고 싶었다.
(여름되면.. 힘들어서 못할 거 같아서;;;)
하지만 주변에 부산을 같이 갈 동료들을 찾지 못했고🥺
(아직 월부 6개월차여서 동료가 별로 없음;;;)
혼자서 과연 임장을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중도포기할 수 있으니
그냥 서투기 들으며 서울&경기도 앞마당을 할까..
고민고민하다..
그래 언제까지 동료 매번 구하기도 어렵고.. 함 경험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혼자서 임장을 결정! 하였다.
지난번 지투기 강의 때 들은 게리롱님 강의,교재를 참고로
부산 16개구 중 내가 앞마당 만든 대구와 비슷한 구 3-4개를 추렸고,
거기서 그나마 규모가 작아서 혼자 돌기에 무리가 없는 곳인
“부산 연제구” 로 정했다
2월 업무핵폭탄을 겪고 난 후
3월초 체력회복과 함께 부산 입지분석을 시작하였고,
부산입지분석을 한번 해놓으면 다른 15개 구들도 수월하게 대입할 수 있을거 같아
부산입지분석을 가능한 이전 강사님들이 알려준대로 꼼꼼히 분석하였다.
그리고 시세지도와 분임&단임 루트까지 꼼꼼히 만들며 사전준비를 완성하였다.
이전에 임장때 기억을 살려 나의 체력과 속도를 고려해 2박3일 임장계획을 세웠고,
호텔은 부산역 가까운 곳으로 예약까지 완료!
(뭔가 망설여질 때 생각 멈추고 확~ 호텔예약, 기차예매 질러버림~~ㅋ😅)
드디어 3월14일 오전5시50분 KTX에 몸을 실어 부산에 도착.
짐 맡기고, 연제구로 이동해서
아침 9시~ 혼자 임장 시작!!
처음에 혼자한다는 것에 겁을 많이 먹었었는데…
어라…..
혼자 하니 여럿이 함께 할 때 보다 더 집중이 잘되고 좋았다!
다른분들은 힘들지 않은지, 속도 괜찮은지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런 신경 쓰는 거 없이 오로지 내 페이스대로만 움직여도 되서 편하였고,
주변을 좀 더 보면서 가니, 좀 더 그 지역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쉬고 싶을 때 쉬고~
뭔가 부족한 거 같음 그 지역 또는 단지 더 보고~
계획한 순서를 틀어서 가기도 하고~
길을 헤매도 미안한 마음 안가져도 되고~
식사시간 정하지 않고 내가 배고플 때 식사하고~
단지 하나 보고 꼼꼼히 메모하고 이동하고~ ㅎㅎㅎㅎ
혼자 임장!! 매력있다!!^^
물론~ 함께 하는것도 장점이 있지만,
혼자 하는것에 너무 겁먹어서 그런지, 수월하게 진행된 것에 더 만족감을 느꼈다.
2박3일 걸릴거라 생각했던 스케쥴을 1박2일만에 끝내고 일찍 서울에 올라오기까지!!!
ㅎㅎㅎ
함께 하는 임장도 즐겁지만,
혼자 하는 임장도 나름 즐겁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다!
이제 임장!!! 혼자서도 잘하니~
매달 꼬박꼬박 앞마당 1개를 목표로 만들어야겠다!!!
TMI
좀 더 이번 임장 후기를 쓰자면…
이번에 비가 올 것을 알고 작은 우산을 준비했었다.
분명 토욜 저녁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토욜 아침부터 비가…ㅜㅜ
일어나서 밖을 보고.. 으악.. 망했다.
😭
혼자서 비오는 날씨까지 겪어야하다니…ㅠㅠ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서 둘째날 임장을 시작!
날씨가.. 최악..
비는 내리고,, 바람은 너무너무 불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우산을 쓰는 의미도 없었고,
심지어 우산이 몇 번이나 뒤집히는지….(우산아~ 너도 고생이 많았다!)
핸폰은 계속 빗물로 가득해 휴지로 닦고, 닦고,,,,
나중에는 옷이 축축, 몸은 춥고, 손과 입은 얼어서
핸폰 적기도, 녹음하기도 어려운 상황..
오늘은 접을까… 몇 번을 고민했는데 그 때마다
“아니야.. 내일도 비온대.. 그러니 오늘내로 끝내고 서울 가자!” 라고
스스로를 응원하였다!
이럴 때 누군가 함께 였으면 덜 힘들었을 텐데..
이럴 때는 혼자하는 임장이 좀 외로웠었다!!
마침내 임장 다 마치고,
4시 되어서야 늦은 점심을 먹은 후 숙소 가서 씻고 기차역으로 이동!!
3월14일-15일, 1박2일!
비 내리고 바람부는 부산 연제구, 혼자서 임장..
나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대견하다! 잘했다! 고생했어!!!!!
이제 집에가서 쉬자~~~
참고로 혼자 임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의할 점을 남겨두자면~
1. 임장 가기전 사전조사 더 꼼꼼하게 하세요~
잘 알지 못하고 가도 깉이 임장하는 동료들에게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임장을 할 수 있지만, 혼자 간다면 오롯이 내 몫이기에 더 꼼꼼히 준비해야해요.
예를 들면, 그 지역의 상권, 학군이 좋은 지역, 학업성취도가 높은 중학교 위치 등등
2. 주전부리 필수!
혼자 다니다보면 심심할 수 있어요~
그 때 사탕 하나, 마이쮸 하나~ 입에 넣으면 달달한 기운으로 리프레쉬 됩니다!!
3. 날씨 체크 필수
안 그래도 힘든 임장,
날씨가 안 좋은 날에 혼자서 임장하면 더더욱 힘들어요.
날씨 안좋은 날 혼자 임장은 피하는 걸 추천드려요~
4. 동료들에게 임장간다고 말하기
동료들에게 나 임장가~ 라고 말해놓으면..
취소가 안되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거든요~ ㅎㅎㅎ
번복하지 못하게 주변동료들에게 임장간다고 꼭 말하세요~
그리고 카톡방에서 동료들의 톡을 받으면 함께 하는 것처럼 외롭지 않아요!
글구 힘이 들때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더해서~ 응원해준
질산염님,안나800님,고운사랑님,파랑호랑이님,요니잉님,
여븨님,카이님,만타킹님,긍정부자님,모소밤부녀님,요맘때님~ 감사합니다^^
혼자 임장~ 너무 두려워 마세요!
월부 6개월차인 저도 해냈답니다!!!
월부인들의 임장! 앞마당 만들기 응원합니다!!!
댓글
빛솔다온님 꾸준히 임장하시는 모습 멋져요!🥰😍 항상 응원합니다!!!
다온님!!2박3일혼자 지방임장다녀오시고 멋져요!!!꼭 올해는 성투하세요!!
고생많으셨어요 다온님~~ 노력에 몇 갑절 이상은 투자 성과로 받으실꺼에요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