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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기와 갭투자의 차이

25.03.17

 

 

안녕하세요 열기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열기를 수강하고 커뮤니티 글을 읽다보니 질문이 생기는데요, 

 

많은 분들이 적은 종잣돈으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갈아타기를 추천해주시는걸 보았습니다. 상급지로 갈아타기요!

 

지방 소도시에서 → 광역시 → 서울 외곽

이렇게 갈아타기를 해서 상급지로 내 자산을 올려가는 것 같은데

 

이 방법이 너바나님이 말씀하시는 갭투자와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걸까요?

단순히 투자금액만 보고 투자하지 않는고 가치를 판단한다는 전제하에서요!

 

갭투자의 단점 중 하나가 저가치 물건에 투자했을 때 수익이 크지 않다는 것과 역전세 등이 있었는데요

소도시 물건은 수익률이 높은 물건을 찾기가 힘들거나 역전세가 오기 쉽지 않을까요? ㅠㅠ 

 

강의 듣다 잘 몰라서 질문 드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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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큰꿈바라기
25.03.17 12:28

안녕하세요! 소도시라고 말씀하시는 기준이 인구가 몇만도시인지인지 위 내용으로는 알 수 없지만, 정규강의에서 지방은 최소 인구 30만 이상 도시를 앞마당으로 넓히라고 가이드주시고 있습니다 :) 다만, 서울/수도권투자 대비해서 지방 광역시/소도시 투자할때 주의해야할 점은 1. 지방투자 중 중소도시는 인구가 제한적이기에 충분한 수요가 없어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2. 새로운 땅에 신축단지가 들어오면 기존 대장단지가 1등 타이틀을 쉽게 넘겨줄 수 있고 (입지 독점성이 약하거나 없다) 3. 인구 규모자체가 적기때문에 공급물량이 조금만 들어와도 내가 보유하고 있는 단지의 전세가격과 성호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지방투자 고민하고 계신다면, 다음달 <지방투자기초반>을 꼭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멤생이
25.03.18 05:17

안녕하세요 치즈볶음밥님 닉네임 너무 잘지으셨네요. ㅎㅎ 일단 질문을 보니까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있으신거 같은데 제가 알고있는 범위안에서 답을 해드려도 될까요? ㅎㅎ 일단 갈아타기는 말씀해주신 대로, 내 자산을 더 상급지로, 더 좋은 물건으로 바꾸는 것을 갈아타기라고 할텐데요. 그 갈아탈 물건이 (부동산으로 치자면) 실거주 집도 있겠고, 갭투자한 물건도 있겠죠. 갭투자를 하면서 갈아타기도 할 수 있죠! 더좋은 물건으로 계속 바꿀 수 있는 것이니깐요! 이해 되시나요? (투자하고 오르고 팔고 더좋은거에 투자하고 ㅎㅎ) 소도시 물건은 모두 수익률이 낮거나, 역전세가 오기 힘들다? 그건 아닐수 있어요. 아실이나 호갱노노 사이트 아시나요? 그런 곳에서 한번 거래 내역을 쭉 보면요. 충분한 수익을 볼 수 있는단지와, 역전세를 경험할 수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소도시라 할지라두요. 반대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도 수익을 보기 힘든 단지도 있구요! 강의를 들으며 궁금한 내용이나 제 이야기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대댓글로 알려주셔요 ㅎㅎ ! 소중한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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