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1기 72조 완대장] 2주차 강의 후기

첫번째 생각,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는 이번에 처음 들었다. 구해줘월부에서 봤을때는 엄청 부드러우시면서도 친절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느낌 + 엄청난 분석과 인사이트에 대한 내공의 크기가 크신 분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단순히 현상을 분석해주는걸 넘어 자신만의 투자 기준과 시각으로 우리가 투자를 함에 있어 진짜로 필요한 선택과 과정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신 것 같다.

두번째 생각,

5급지도 더 늦기전에 가야하는 건가

투자의 기본 메커니즘

가끔은 투자를 위해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누구는 이렇다더라 누구는 저렇다더라. 정답은 없지만 방향은 있다. 내가 성장하는 투자자로서 가져야 하는 마인드는 ‘비슷한 투자금으로 어디가 더 좋은 투자처인지?’ 파악 하는 것이다. 이 모든 행위들이 단 하나의 답을 내리기 위함이다. 지역분석 / 임장도 중요하지만 그걸 통해 내가 남겨야 할 것은 그래서 어디가 투자하기에 제일 좋은가를 남기는 것이다. 

약점이 있는 단지를 노려라

투자후보를 찾음에 있어 모든 조건을 우수하게 만족하는 완벽한 단지는 찾기 어렵다. 있더라도 비싸다. 그렇다면 우리가 집중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약점이 있는 단지를 찾아서 투자가 가능한 시기를 지켜봐야 한다. 서울 자체가 저가치 물건이 없기도 하지만, 우리는 덜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보기보다는 더 좋은 물건을 적당한 가격에 고려할 줄 알아야 한다. 기회는 더 좋은 물건이 많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