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로 살아가려고 한다는 건, 보통의 일이 아닌게 사실인 듯 하다.
평소라면, 업무상 시급한 일과 중요한 일만 쳐내고 퇴근하더라도 집에 도착하면 9시는 훌쩍 넘어버려서
피곤과 함께 쇼파에 내몸을 내동댕이 친후 TV 드라마 한편으로 보상을 받고 하루를 마감하곤 했다.
2025년의 3월은 이전에는 나에게 없었던 모임과 일정의 빈도가 최고치 인거다.
경제적 자유와 평안한 노후를 위해 찬란한? 나의 모험은 시작되었다.
열기반에만 존재하는 ‘선배님과의 대화시간’ 일정이 8시로 예정되어 있어서 걱정반, 긴장반
무거운 마음으로 모임에 임했다.
바쁘신 일정중에 성심성의껏 질문지 답변과 경험담을 준비해 오셨을텐데 그에 비해 나의 마음가짐은
미안함에 도망가고 싶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스타트로 시작된 선배님의 소개와, 나와 비슷한 경험으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의 모델하우스 투자의 일화와
열기반 수강하면서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었던 시절의 모습들이 잠시나마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었다.
**질문 : 1호기 투자과정의 경험담**
만 1년이 안된 싯점에 수도권, 중소도시 등에 앞마당 14개를 만들어 놓고,
첫 지방투자에서 투자금 범위에 있는 매물이 아니었는데 선배 투자자님의 조언을 한스푼 첨가해
확신을 가지고 처음에 봤던 매물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성공적인 투자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셨다.
타이밍보다 투자매물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투자하는게 맞다.
1호기 투자를 했다고 해서 당장 부자가 되거나 자산상황이 바뀌는게 아니다.
단기목표와 장기목표를 동시에 가져가면서 다음 투자까지의 시기 / 다음 상승장까지 가져간다.
계속 환경안에서 동료와 함께 꾸준히 반복하는 실행이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가 될수 있다는 팁을 주셨다.
**6개월 목표 및 적용하기**
단계적인 강의 수강(실전준비반-임장,임보)과 꾸준한 공부 → 추천도서 독서매진 → 투자하기 위한 앞마당 설정 및 집중공략 → 6개월뒤 변회된 내모습 칭찬해주기(9/18 내 생일=동기.의미부여) → 제이리 선배님의 선한 영향력 행사(체크!**)
**소감**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고 덜컥 열기반 강의를 결제해서 일은 저질러 놨는데 처음 가졌던 열정과 의욕과는 달리 과제 미션 수행을 하려니 시간도 체력도 안도와주고, 그냥 도망치고 싶고, 포기하고 싶고, 좌절하기의 반복이었다!!
오늘 ‘선배님와의 대화’를 통해 실력짱 인품짱인 귀중한 멘토와 인연을 맺을수 있게 되어 의미있고, 값진 시간을 보상받은 느낌이다.
재이리 선배님 사랑합니다!! 살아남아서 도움 필요할때 쪽지 남기고, 투자 성공해서 칭찬도 받아보렵니다!!
댓글
리멤버님~~~ㅎㅎ 저도 사랑합니다!!!!! ^^ 지금 당장은 직장도, 이것저것 발에 걸리는 게 많아보이지만 저도 항상 내가 이걸 왜 시작했는지? 이유를 잡고 갔던 것 같아요. 어제도 이미 한발 나아가서 해내셨잖아요~ㅎㅎ 그럼, 완강까지 파이팅입니다! 6개월 뒤 나의 '해냄'이 생일 선물이 되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