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대여미입니다.
마지막 주 제주바다님의 강의에서는 중소도시 F, G에 대해 다뤄주셨는데요.
각 도시의 특징을 맞닿아 있는 지역들과 연계해서 설명해 주시면서
입지분석할 때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임보 작성할 때 임장지에 대해서만 손품을 팔면된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지역은 왜 봐야 하는지, 어떻게 보는 것인지를
알 수 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광역시는 광역시끼리, 중소도시는 중소도시끼리
비교를 하는 이유도 이왕이면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함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일 수 있지만
저는 그런 것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었다는 부분에서도 참 좋았습니다.
12월 새로운 임장지에서부터 바로 적용해보겠습니다!
[적용할 점]
-비교평가를 염두에 둔 입지분석을 한다
>해당 구의 같은 급지의 소득, 인구 수준을 비교해서 투자랑 연결짓기
>해당 구의 아래 위로도 확인하기
-인구이동 볼 때 규모를 체크하고 공급과 연결짓기
>어디랑 영향을 주고 받는지?를 직접 공부해보기
이번 강의를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보수적인 리스크 대비'와 '우선순위'입니다.
저는 리스크에 대해서
리스크가 있으니까 이 지역은 투자 안 해야지 보다는
안일하게 희망회로를 돌리는 편이었다는 걸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았습니다.
강의에서 제주바다님께서 입주장을 피하지 못해 8천만원 역전세가 났다는 얘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이전까지는 그냥 아 8천만원 역전세~~ 이렇게 들렸었다면
이번에는 갑자기..
이 8천만원을
어디서 마련할 것이며 또 이것 때문에 나갈 이자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엄청난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입주가 많은 지역에 투자를 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으면서도
아 이제 가격이 반등했으니 계속 오르겠지,
아 사람들이 이제 면역이 생겨서 괜찮은가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던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안되겠구나,
내 투자의 리스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야하고
그걸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저에게는 정말정말 값진 강의였습니다.
[적용할 점]
-입주 시기, 위치, 규모 확인해서 어디까지 영향을 줄까 확인하기
>부사님께 여쭤보기, 과거 지수랑 물량 연결지어 살펴보기
>내가 투자하려는 단지의 전세 설정기간은 외우고 있기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중소도시의 구축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
명쾌하게 입지 좋은 구축보다 '다른 것'들을 먼저 보라고말씀해주셨는데요.
입지독점성이 비교적 약한 중소도시에서는
우선순위를 달리 적용해야하는구나
그리고 그 범위는 이렇구나를 알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결론 페이지에서 우선순위를 정해보자
제가 가보지 않은 지역이어서
사실 중간에 다른 생각들이 마구마구 솟았지만..^^
제주바다님의 차분한 설명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완강을 하고 있더라구요.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다!
그리고 힘들 때 한 발짝 더 내딛어야 한다!
그렇게 실제 행동하신 제주바다님처럼
저 또한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기회를 잡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강의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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