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5기 84조 금빛나리] 4주차 수강후기

  • 23.12.04


안녕하세요^^
금빛으로 빛나는 그날을 꿈꾸는
'금빛나리'입니다.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 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 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왜 그런 걸까요? 왜? 왜? 왜? 마지막 말은 왜? 꼭 저를 두고 하시는 말들인 걸까요?

이번 4주차 강의를 해주신 제주바다님의 마지막 말씀을 따라 적어보며 4주차 강의 후기를 올립니다.


지방투자 기초반에서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에 대해 말씀해주신 제주바다님

1~3강의 내용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주신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금 강의 내용을 떠올리며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지방 투자의 핵심으로 가져야 할 부분은 제가 이번 **지역을 앞마당을 만들면서 처음 느껴 본 부분 중 하나였는데 강의에서 말씀해주셔서 순간 내가 강의를 잘 이해했구나!라고 생각하며 좋아했습니다.


F와 G 지역 어디가 좋지? 제가 늘 하던 마음 속 질문을 강의로 해주신 제주바다님(물론 제 마음 속 질문을 들으신건 아니죠? ㅎㅎㅎ)

저에게는 앞마당이라고 꺼내기 힘든 반마당들이 있습니다. 그 중 F와 G지역이 그렇습니다. 저도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둘 중 어디가 더 좋지? 각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두 지역을 비교하면서 강의를 들으니 이해가 더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는 지역이 나오니까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두 지역은 제가 구축까지 모두 속속들이 본 지역이라 반마당이기는 하지만 입지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다 보니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과 또 좋지 않은 지역이니까 "안돼!!!! 투자 안돼!!!!"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다르게 볼 수 도 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서워요~~공급"이런 제 마음을 아셨나요? 제주바다님^^

공급이 무서워서 나는 ...음... 별로인 듯... 이렇게 결론을 내린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이번 지기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만들면서 들었던 공포...그런데 잘 판단해서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한다면 가능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신 제주바다님 ^^ 감사합니다. 이젠 떨지 않겠습니다. 냉정하게 바라보고 판단하고 내 상황과 연결 지어 결론 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ㅈㄱㅈ에 기대어 투자하지 마라!!! 올라가기 전에 ㅅㅈ이 안 좋아진 것일 수 있다." 고 말씀하신 제주바다님

요즘 제가 사실 ㅈㄱㅈ에 기대어 생각하고 판단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를 아시기라도 한 듯이 콕!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지 않겠습니다.^^


"다른 평대도 봐라" 라고 말씀하신 제주바다님

사실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습관처럼 한 평형대만 계속 보고 트레킹했더랬습니다. 이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조금 번거롭다 하더라도 다른 평대도 확인하며 돌 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정리하기에 대해 말씀하신 제주바다님

어떤 단지를 우선순위를 두고 봐야 하는지...또 저는 매매가가 올라온 가격에서 조금만 nego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생각해야 되는구나!를 깨닫고 사실 놀랐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동안의 나는 정말 친절하? 매도자였던 것 같습니다.ㅜㅜ 집을 팔 때도 웬만하면 다 들어 주었으면서ㅜㅜ 왜 내가 살 때는 조금만 깎았던 걸까요? 물론 자가를 살 때 이야기입니다.ㅜㅜ 1년이 되는 내년에 1호기를 할 때는 저도 nego를 최대한 해보려고 노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너 미쳤구나! 라는 말을 듣겠습니다. ㅎㅎ

제가 지난 몇 달 간 일하고 투자 공부하면서 처음은 남편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잘한다.~짝짝짝!" 박수 치던 남편이 이젠 "이걸 꼭 해야 돼? 언제까지 할꺼야?" 계속 물어봅니다. 조만간 저 소리를 들을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듭니다. ㅎㅎ 그래도 해야겠지요? 사실 업무가 많아 잠도 많이 못 자고 힘든 상황에서 올 해 처음 투자공부를 하면서 '내가 왜 이걸 하나?, 언제까지 해야 되지?'등 스스로 물어보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제 닉네임처럼 '금빛으로 빛나는 그날'이 오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너 미쳤구나!'라는 소리를 듣겠습니다.


두 지역을 비교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강의 해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사실 어떻게 둘을 비교해야 하는지 어려웠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더 자세히 많이 놓친 부분도 깨달아가며 배웠습니다. 또렷한 목소리와 머리에 쏙 들어오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앞으로의 제주바다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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