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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기 85기 130조 만평입니다.
3주차에서는 아파트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방법과
보고서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 앞마당 기준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내용이 국수처럼 술술😋 들어갔는데
그 중 가장 임팩트 있던 깨달음과 BM할 점을 복기합니다.
0원짜리 보고서 vs 5억짜리 보고서
강의 시작부터 후두려 맞았습니다.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켰는데
설렁한 저와 달리 진심이 가득한
멘토님의 열정에 한 대 맞고
아파트수익률보고서 다 아는 거라 생각하며
형식에 맞게 대강 쓰고 냈는데
“이거 가치 없는데 왜 해!라고 하면
정말 가치 없는 게 되고
‘나는 이만큼 벌거야'라고 생각하며
작성하면 정말 가치있게 돼요.”
라고 하셔서 2차로 맞았습니다.
재수강이면서
아직도 강의듣고 과제제출하면
할 일 끝난 줄 알다니ㅎㅎ…
내가 벌고 싶은 만큼 인풋을 넣는게 투자자임을,
내 보고서의 가치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단지 하나 쓰고 끝내는게 아니라
이 지역의 랜드마크, 또 비교 단지들까지
비교하며 보강하겠습니다.
BM은 직관적으로! 나와의 약속을 지키자!
원씽 쓰는 것에 익숙해져서
하루 목표를 아주 훌렁훌렁쓰고
지키지 못한 게 태반이었는데
이제는 완벽하지는 못해도 멘토님 따라
원씽 하나는 꼭 지켜야겠습니다.
흘려보내고 있는 BM목록들도
포스트잇에 적어서 제 몸에 체화될 때까지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직장인은 번만큼 일하고
투자자는 일한 만큼 번다고 합니다.
더 이상 공부가 아닌
내 사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쌓아 올리겠습니다.
정신이 번쩍 뜨는
강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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